필리핀에서 떡볶이로 월 매출 1억원(78)
필속보맨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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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0 15:37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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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0세에 3번 이직한 안태양(31)씨. 경로가 독특하다. 회사를 창업해 CEO로 출발했다가, 중국기업 본부장으로 이직했다. 이후 국내기업 과장으로 또 옮겼다.
얼핏 시련의 역사 같지만, 사정 모르고 하는 소리다. 2010년 마닐라 야시장에서 동생 안찬양(29)씨와 함께 떡볶이를 팔기 시작했다. '서울시스터즈'. 창업 3년만에 월 매출 1억원을 달성했다. 당시 필리핀 1인당 국민소득은 2790달러(313만원). 필리핀 방송∙신문∙잡지가 앞다퉈 안씨 자매를 취재했다.
월 매출 1억원을 달성한 그 해에 사업을 접었다. 중국계 대기업 GNP 트레이딩에 들어갔다. '케이펍 비비큐' 등 한국 음식 프랜차이즈를 만들었다. 잘 나간다. 3개 매장 모두 하루 매출 1000만원을 내고 있다.
성공을 뒤로 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명함엔 '죠스푸드' 과장이 찍혀 있다. 왜 직급을 낮춰 한국으로 돌아왔을까. 안씨를 만났다.
고3 때 부모님 이혼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다. 약대에 가고 싶었지만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 서울여대 경제학과에 들어갔다. 공부에 집중하지 못했다. “적성에 안맞아 재미가 없더라고요. 형편이 어려워 새벽에 아르바이트 하느라 더 집중하지 못했구요. 성적이 좋을리 없죠. 올 F를 받은 적도 있어요.”
2008년 8월, 아르바이트로 모은 300만원을 들고 필리핀으로 떠났다. 명목은 어학연수. 하지만 도피에 가까웠다. 한국만 떠나면 인생이 잘 풀릴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달라진 건 없었다. 연말까지 4개월 간 술에 의지하며 살았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쓰러졌다. 스트레스와 영양실조. '여기서 죽으면 아무도 알지 못한다' 돈부터 벌기로 했다. 대학을 자퇴하고 필리핀에서 승부를 보기로 했다.
2년 동안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과외를 했다. 한달에 200만~300만원을 벌었다. 하지만 미래가 불투명했다. 사업을 해보기로 한 것.
한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동생을 필리핀으로 불렀다. 수중의 자금은 300만원. 가게를 내는 건 어려웠다. “가진 돈으로 인테리어 비용과 보증금을 감당하기 어려웠어요. 한꺼번에 3개월치를 내야 하는 월세도 부담이었구요."
매주 금요일 열리는 야시장에서 한국 대표 음식 떡볶이를 팔기로 했다. 2010년 3월 첫째 금요일 장사를 시작했다. 100인분을 준비해, 1인분에 2500원을 받았다. 하지만 팔린 건 고작 2인분. 쓰지 못한 식재료는 모두 버렸다. 그 후로도 한동안 매출은 1만원 언저리를 맴돌았다. 생계는 과외로 유지했다.
서러운 일도 많이 당했다. “15kg 가스레인지와 식재료를 들고 택시를 잡아 장에 갔어요. 기사에게 욕먹고 동생이랑 운 적도 있어요."
장사 시작 후 3개월 째 ‘이렇게는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인터넷에 ‘장사’를 검색했다. 관련 책∙잡지∙사이트를 미친 듯이 읽었다. 브랜드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떡볶이 99페소(2500원)’ 간판만 내걸었을 뿐, 가게 이름도 로고도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우쳤다. 한국인이 직접 판다는 걸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서울시스터즈’라 이름 지었다. 디자이너를 고용해 캐릭터도 만들었다
장터를 지나는 행인에게 떡볶이를 나눠주며 맛을 평가해달라 부탁했다. 아이템을 잘못 선정했었다는 걸 깨달았다. “떡볶이가 현지인들이 싫어하는 요소를 다 갖고 있더라구요. 쫄깃하고, 찐득거리고, 맵고, 뜨겁고. 한류가 한창일 때라 신기해 하며 먹긴 하는데 구매로 이어지진 않더라구요.”
떡볶이는 서울시스터즈를 상징하는 메뉴로 한정하기로 했다. 대신 김말이를 팔기 시작했다. 당면을 김으로 싸서 튀긴 김말이는 반응이 뜨거웠다. 손님에게 먹는 법과 재료를 설명하니 흥미가 배가됐다. 장사 시작 후 6개월 째 하루 매출 100만원을 넘겼다.
이제 남은 건 원가 관리. 수익성을 올리려면 지속적으로 낮춰야 한다. “한국 슈퍼에서 떡을 사면 개당 200원 꼴이에요. 1인분에 떡이 10개만 들어가도 2000원이죠. 여기에 야시장 하루 임대료가 13만원. 전기∙수도세는 별도예요. 현지 기준으로 비싼 값에 팔아도 남는 게 없었어요.”
한국에서 도매가로 재료를 수입하는 방법을 찾기로 했다. 무작정 한인 슈퍼 앞에서 도매업자를 기다렸다. 제품 뒤에 있는 번호로 물류회사에 전화해 부탁도 해봤다. 하지만 구입 물량이 적어 계약을 맺기 어려웠다. 그래도 계속 연락했고, 어렵사리 계약을 따냈다. 떡 매입가를 50원까지로 떨어 트렸다.
안정적인 매출에 원가 부담 인하까지. 공격적인 점포 확장에 나서 2013년 7개까지 점포를 늘렸다. 2곳은 일주일 내내, 나머지는 2일간 영업했다. 배달·출장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했다. 그렇게 한 달 매출 1억원을 달성했다.
◇잘 나가던 장사접고 회사원 된 이유
사업이 성공했지만 마음 한 구석이 늘 허전했다. 보다 많은 사람에게 한국 음식을 맛보이고 싶은데 규모의 한계가 있었던 것. 장기적으로 떡볶이나 김말이가 얼마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구심도 들었다.
식품 대기업이 어떻게 일하는지 배우고 싶었다. 그때 중국 업체 'GNP 트레이딩'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가 왔다. 한국 음식 프랜차이즈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스터즈'의 사업 능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사업 인수와 함께 안씨 자매 모두에게 억대 연봉을 제안했다. "딱 필요할 때 좋은 제안을 받은거죠. 다만 서울시스터즈는 넘기지 않고 폐업했어요. 브랜드를 계속 보유하고 싶었거든요."
안씨는 신사업본부장, 동생은 총괄 셰프가 됐다. 성공적이었다. '케이펍 비비큐' 등 프랜차이즈를 새로 출시해 3개 매장을 냈다. 매장 모두 하루 매출 1000만원을 내고 있다.
◇한국에서 세계를 향해 도전
2016년으로 필리핀 생활 8년째. 삶은 몰라보게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그러자 '허전증'이 다시 도졌다. '동남아에서 성공해봤자'라는 말도 들려왔다. 필리핀을 넘어 한국·미국에서도 성공하겠다는 꿈이 새로 생겼다.
3월부터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며 중앙대 외식최고경영자 과정을 들었다. 내로라하는 외식업계 대표들과 토론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눈빛·말투·손동작·걷는 태도까지 공부했다.
"만나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어떻게 해서든 만났어요. 관련 기사를 찾아보고 강연에 쫓아 다니며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한 뒤. 정중히 만나달라 부탁했죠. 사업에 대한 제 견해를 담아 이메일을 보내기도 하고요." 이렇게 야놀자 이수진 대표,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 등과 연을 맺었다. 페이스북 친구는 4000명을 넘는다.
7월 죠스푸드 나상균 대표로부터 함께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죠스푸드는 작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국내에서 떡볶이로 성장했지만, 해외에선 새로운 음식으로 도전할 생각이라 했다. 안정적인 삶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하는 나 대표의 정신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3주 전 혼자 한국으로 돌아왔다. 죠스푸드 전략기획부 과장. 직함과 연봉이 모두 낮아졌다. "높은 직급으로 시작하면 조직문화를 해칠거라 생각했어요. 돈보다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중요했어요. 배우려고 들어왔기 때문에 직급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브랜드 관리를 맡게 됐다. 죠스푸드가 해외에서 통할 수 있도록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 일이다. "한국 요식업도 해외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고 싶어요. 맥도날드 같은 세계 1위 프랜차이즈를 만들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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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억이 아니고 월매출 1억이였네요? 떡볶이로 이나라에서 월매출 1억이 가능한가요 ? 상식적으로?
정말 사기성 냄새가 나네요ㅋ 알바로 생계유지하다가 떡볶이 팔아서 월매출 1억 찍고 장사 접고 케이팝 비비큐라는 프렌차이저를 3군대나 만들고 일매출 천만원? 뭔가요 고졸해서 대통령된사람 보다 더 대단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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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비슷한 한국인 젊은 남자가 있다고는 들었는데 몰에보면 퓨젼 코리안풋 다 컨설팅 했다는 소리가 들렸는데 나도 물주만 있으면 한국음식 널리널리 전파할수 있겠구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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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키워서 러브콜이라도 받고 싶은건가.. 마닐라 갔었을때 케이법비비큐가봤는데 우리 집사람보다 못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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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매출1억이래요 말도안되는 사기성 글인거 같네요
아님 점포가 50개쯤 되나?
윗대글로만봐도 이건 아닌데...
맛도 아니고 ㅎㅎ 물론 한국사람이 성공하면 좋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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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결과로 꾸준히 한국인의 긍지를 표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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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ㅠ.ㅠ... 좌석 점유율도 저녁시간대임이 불구하고 20%정도... 주변 가게하고 비교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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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요즘 신문은 믿음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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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투자하기 적당하다고 하데요
전..당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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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없이 누가 쓴기사이고 어느 신문사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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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대 한개에 50페소에서 비싸야 100페소를 안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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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10년가까이 살았지만 저런 듣보잡 떡볶이는 첨 봅니다.
인터넷 기사 돈주고 쓰면서 명함좀 뿌리는거 같은데요.. 이런식으로 기사 많이 만들어낸다음 사기치는 수법중 하나 같아요
떡볶이 팔아서 월1억매출이면 온 교민이 다 알텐데.. 참 아이러니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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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동인구가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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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자님 기사가는 대부분 이렇습니다.. 그냥 취재 하신듯...
search.chosun.com/search/news.search?cont5=%EC%9D%B4%EC%97%B0%EC%A3%BC+%EA%B8%B0%EC%9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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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에 몇 년 머물면서 돌아 다녀보지 않은 곳이 없는데 이런 식당 이야기는 처음 듣네요.
게다가 떡볶이??
필리피노들이 아주 싫어 하는 음식입니다. 제가 아는 필리피노 친구들 중에서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 10에 1도 안 될 것 같네요.
그나마 지금 지명도가 있는 Mr. Kimbob도 처음에는 떡볶이 메뉴를 두었다가 지금은 거의 철수했는데요.
그것도 로컬에서 한달 매출 1억???
도대체 로컬에서 무엇을 팔아야 한달에 4M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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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기사라고 썻다면
에휴, 그냥 한심할 따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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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열리는 먹거리 시장 같은게 있는데...
너무나 과장된거 같습니다. 라면 떡볶이 같은거 파시는 한국 여성분 본적이 있는데..
사먹는 사람이 없어서 제가 한두번 사주고 켔는데..
이런식으로 기사가 나오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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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300만원으로 저 사진에 보이는 조리기구들..기자재...아무리 야시장에 중고물품이라고해도
세팅하기힘듦니다.. 본인들 생활비도 (집세+전기세+인터넷,식비,교통비)도 있었을텐데..
300만원들고와서 시작했다라...개구라네요..
더욱더 개구라인 멘트는.
저 지금 필리핀 7년차이고...저보다 더오래계신분들이거나 아니신분들도 아실테지만..
한국마트...떡볶이 떡 1팩...200페소 (5천원)입니다..
떡볶이 좋아해서 집에서 자주해먹는데
저희나라 기본 떡볶이 사이즈로 떡잘라놓으면
한팩에서 떡 180~200개 나옵니다...
아니 적게잡아서 150개 5천원으로 계산해보면
개단 33원이네요?
한국마트앞에서 도매업자를 기다렸다는데;;;
그걸 왜 거기서 기다리지요?
현지 한국인 운영떡집에 전화해서 가격쇼부보면되거나
번호모르면 교민들한테 물어봐도 다 친절히 알려주고
교민신문에도 번호나와있고..
떡방떡은 상대적으로 비싸니 슈퍼마켓 떡을 매입할거면
한국마트 또는 인터넷검색으로 식료품 필리핀 수출하는 업체에
연락해서 컨테이너박스 자리 빌려서 수입해오면되는데
저건 뭐 멍청하다고 광고를하는건지..
김말이??
김말이로 흥했다는 이야기는
위에 답글달아주신 교민분들 말씀처럼 저도 처음들어보네요..
K-PUB ..고기집...중국업체에서 스카웃?
중국 대형 외식업체에서 한국고깃집 사장이나 그쪽관계자도아닌
김말이 파는 한국인을 스카웃해다라...
스토리를 각색을 많이 하셨거나...뭔가 사실적인 스토리를 많이 걸러낸것같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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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에서 보면 필리핀 현지식 튀김파는 사람도 일일 매출 5천페소 이상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단 맛과 자리가 좋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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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빵 터졋습니다..
필에서 택시를 잡아 장에 가서 음식만들어 팔았데요.. 황기순이 필에서 택시 운전해서 먹고 살았다는 것
보다 더 골때리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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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나 택시나. 말도 안되는건 같죠... 전 택시 운전했다고 들었는데. 잘못 줏어 들었나 보내요..
그리고 그 황기순이 먹여 살렸다는 양반들은 원채들 많아서니..
자기 집에서 먹여 살리다 한국 보냈다는 양반들 직접 들은것만 5명이 넘어서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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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택시를 할수있나요? 트라이 씨클 할수있나요? 친구집에서 편하게 살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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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월매출 1억찍으면 그 사업 접거나 남 안줍니다.
남의꺼 키우는것보다 내꺼 키우는게 재밌고 보람차다는거는 사업해보신분들 다 아실테니까 설명 생략.
접을 만한 이유가 있었겠죠.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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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보고 느꼈던건 개인광고인지 알았는데...이것저것 앞뒤자르고 이거했다 저거했다 하다가 지금 성공했다는 건데...인생은 마라톤이죠. 42.195KM까지 꾸준히 쭉 ~잘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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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그러나 진짜이길 바래요
일단 힘을 얻잖아요 떡복기 대단합니다
우리의것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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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으로 홍보가 되고, 유명세를 타죠. 그게 바로 또 돈으로 이어지겠지요.
야시장 바로 앞에 사시는 분에게 여쭤봤더니. 듣보잡이라고 하시네요.
그분 거기에 8년째 사시고 계신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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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낸거 직원들 월급 준거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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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누가 성공했따해도 믿기 힘들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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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매출1억부터 개소리작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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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한국인...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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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장사로 하루 2만페소는 불가능해보여요...
실질적으로 필에서 떡볶이 판매하시는분들 봐도 하루 1만 찍기도 힘들어하던데;;;
매상 안오르는날은 3천도 못찍는다고 하더군요...쇼핑몰인데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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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매일 영업 하는 2군데에서 하루 2(2*30*20000)만씩 나머지 5군데서 하루 7만씩(2*4*5*70000) 벌면 월 1억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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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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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저력이 돋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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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기 김밥이 먹고 싶었는데...
오고가는 한국인도 많은데
누군가가 할만도 할텐데 하면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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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세부공항에서 밤에만 떡볶이김밥 팔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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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뱅기 타려고 기다리는중 누군가가 컵라면 먹는 냄새에 이끌려서
나도 밤뱅기 타게 될때는 왕뚜껑도 먹고, 신라면도 먹곤 한답니다.
한국에서 먹는 맛과는 다른 맛을 느끼면서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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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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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출처, 기사를 쓴 기자가 어떤 사람인가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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