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서 자기도 모르게 찾게 되어진술....(7)
무릉처사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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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1 06:38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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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도 가끔은 하던술이라..
필에 오자마자 장사부터시작, 이년차부터 회사를 설립
필기업끼리 상대로 하며 , 이넘의 발주서 기다림, 납품일정,
결재일 ..등 기다림의 연속과 늦어짐이 예사다 보니 불안,초조..
불면증에 줄담배.. 현재 정신치료 및 약물치료 하고 입구요.
의사 말이나 본인의 경험을 볼 때 정작 음주하는 본인들은
스스로를 커버한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혼자서 마시기 시작하는 술이 주위의 잔소리 및 눈치로
숨어서 마시기도 한다는데..
난 그냥 반주로 몇잔이야, 난 독주는 안해 약한술 음료수로 몇잔
하는건 문제안돼 등 자꾸만 자기의 음주에 대해서 합리화 할
이유를 만든다는 거죠.
본인도 레드홀스 시작해서 마타도르 알폰소등 ..한 세달간을
혼자서 임페라도 라이트 롱넥 한병이 안될정도로 …
의사 말데로 팔에 뭐 막 뭐가 기어다니는 것 같고..
현재 치료약 한달째 중간 체크 12일 한국 ..13일 체크합니다.
약물 때문인지 잠잘자고 현재 술안마시고 ..
정말 타국서 여러가지의 문제도 많치만 음주 콘트롤 또한
타국서 살아 남기 위해선 절대 필요한 것 같아요..
..혹 이런한 걸로 본인과 같은 경험이 없으신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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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참 술 먹다. 멈추었음..
필리핀 사업, 여행등 오지마세여.. 라고 저는 지인들에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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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무릉처사 님께서 스마트폰(android)으로 올리셨습니다. @ 필고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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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홀스 정말 안 좋은 술입니다 저는 몸이 예민한 편이라 안 좋은 술을 마시게되면 뼈가 아파오는데 레드홀스와 로컬 데킬라로 만든 말거리타 마셨다가 다음 날 거의 사체 상태가 된 기억이 있습니다
술은 좋은걸로 드세요
샌미겔보다 같은 가격대의 COORS드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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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게 합니다..경험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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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님처럼 많이 먹지는 않지만,
요즘, 저도 이 나라에서 꼭 해내야 하는 것이 있어서 계속있어야 하나,
아니면 그냥 한국 혹은 다른 나라로 가서 살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간혹 알코올 없이 잠이 안오더라구요.
빨리 안정 찾으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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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과 비교적 싼 술값에 유흥을 즐길 수 있다는 이유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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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정을 찾는다는게 물론 쉬운 일은 아닐테죠~
하지만, 전 필에서 9개월동안 술 마신게 산미겔 라이트 두병씩 10번도 안됩니다.
그런데, 담배를 끊지 못해서 요번에 한국에 들어가는김에 단신 수련원에 다녀올 계획입니다.
그래서 술담배를 완벽하게 정리를 하자는 거죠~
암튼 타국에서 고생들 많으시네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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