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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서 자기도 모르게 찾게 되어진술....(7)

Views : 2,505 2013-06-11 06:38
자유게시판 1269426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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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도 가끔은 하던술이라..

필에 오자마자 장사부터시작, 이년차부터 회사를 설립

필기업끼리 상대로 하며 , 이넘의 발주서 기다림, 납품일정,

결재일 ..등 기다림의 연속과 늦어짐이 예사다 보니 불안,초조..

불면증에 줄담배.. 현재 정신치료 및 약물치료 하고 입구요.

 

의사 말이나 본인의 경험을 볼 때 정작 음주하는 본인들은

스스로를 커버한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혼자서 마시기 시작하는 술이 주위의 잔소리 및 눈치로

숨어서 마시기도 한다는데..

 

난 그냥 반주로 몇잔이야, 난 독주는 안해 약한술 음료수로 몇잔

하는건 문제안돼 등 자꾸만 자기의 음주에 대해서 합리화 할

이유를 만든다는 거죠.

 

본인도 레드홀스 시작해서 마타도르 알폰소등 ..한 세달간을

혼자서 임페라도 라이트 롱넥 한병이 안될정도로 …

의사 말데로 팔에 뭐 막 뭐가 기어다니는 것 같고..

 

현재 치료약 한달째 중간 체크 12일 한국 ..13일 체크합니다.

약물 때문인지 잠잘자고 현재 술안마시고 ..

정말 타국서 여러가지의 문제도 많치만 음주 콘트롤 또한

타국서 살아 남기 위해선 절대 필요한 것 같아요..  

..혹 이런한 걸로 본인과 같은 경험이 없으신지요..ㅠㅠ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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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고킹 [쪽지 보내기] 2013-06-11 12:08 No. 1269427014
동감 일인..^^
저도 한 참 술 먹다. 멈추었음..
필리핀 사업, 여행등 오지마세여.. 라고 저는 지인들에게 말합니다..^^
무릉처사 [쪽지 보내기] 2013-06-12 21:56 No. 1269428714
1269427014 포인트 획득. 축하!
멈추었디니 잘하셨네요..필사업 여행 까지 못오게 하는건 ㅠㅠ
본 글은 무릉처사 님께서 스마트폰(android)으로 올리셨습니다. @ 필고킹 -
글렌데일 [쪽지 보내기] 2013-06-11 14:09 No. 1269427150
알콜중독자들은 스스로를 합리화하는데 적극적입니다
레드홀스 정말 안 좋은 술입니다 저는 몸이 예민한 편이라 안 좋은 술을 마시게되면 뼈가 아파오는데 레드홀스와 로컬 데킬라로 만든 말거리타 마셨다가 다음 날 거의 사체 상태가 된 기억이 있습니다
술은 좋은걸로 드세요
샌미겔보다 같은 가격대의 COORS드십시요
무릉처사 [쪽지 보내기] 2013-06-12 21:59 No. 1269428716
1269427150 포인트 획득. 축하!
@ 글렌데일 - 레드홀스 ,ㄱㅏ짜 데킬라는 분명 뇌를
미치게 합니다..경험했구요...
깜씨 [쪽지 보내기] 2013-06-11 16:37 No. 1269427336
그러게요. 타국에서는 걱정이 한번 시작되면 모국에 있던 것 보다 더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님처럼 많이 먹지는 않지만,

요즘, 저도 이 나라에서 꼭 해내야 하는 것이 있어서 계속있어야 하나,
아니면 그냥 한국 혹은 다른 나라로 가서 살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간혹 알코올 없이 잠이 안오더라구요.

빨리 안정 찾으시길 빌겠습니다.
징징대지마 [쪽지 보내기] 2013-06-11 20:21 No. 1269427606
저도 필에선 술이 늘더군요....

외로움과 비교적 싼 술값에 유흥을 즐길 수 있다는 이유도 있겠네요...
baybay [쪽지 보내기] 2013-06-12 15:06 No. 1269428211
1차적으로 마음의 평정을 찾으시면 되리라 사료됩니다.
마음의 평정을 찾는다는게 물론 쉬운 일은 아닐테죠~
하지만, 전 필에서 9개월동안 술 마신게 산미겔 라이트 두병씩 10번도 안됩니다.
그런데, 담배를 끊지 못해서 요번에 한국에 들어가는김에 단신 수련원에 다녀올 계획입니다.
그래서 술담배를 완벽하게 정리를 하자는 거죠~
암튼 타국에서 고생들 많으시네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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