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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T, LRT 타는 사람들 오늘 다 죽었어...(46)

Views : 9,137 2014-09-19 23:02
자유게시판 126992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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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집에서 LRT가 보이거든여?
와우~~~~~~~
저게 전철인지 닭장인지...
진짜 장난아니네여...
오늘 MRT, LRT 빵꾸 나것네여...

아까 보니 EDSA 물난리에 차 못댕기고...
방송으로도 MRT, LRT 이용하라고 하던데 저렇게 많을 줄은 생각도 못했네여...

저도 가끔 이용하는데 차막히는 트라픽 시간에는 구지 택시를 이용하는 것 보다는
이게 훨씬 빠르고 좋더라구여?
단지 위험성이 좀 따르긴 하지만여...
저도 경험이 있어놔서리... 스나치이이이~~~~~
한국의 쓰리꾼들도 잘한다고들 귀신같다고들 하지만 이 싸람들도 만만치 않네여...
귀중품내지는 큰 돈은 소지 않하고 타시는게 좋을 듯...?

MRT, LRT도 잘만 이용하면 꽤나 유익하답니다...
싸져... 막힘없져... 특별히 사고가 나지 않는 한은 막힘이 없져...
약속시간에 늦을 일이 없으니깐여... 글고 시원하져... 에어컨만 안꺼지면여...

나뿐 점은?
길~~~~~~~~~~게 줄서야 한다는 점?
경험 하신분은 아실꺼에여 아마도...
길 밑에 쩌~어기 밖에서 부터 길게 늘어지고...
갑자기 비라도 오는 날은 우산이 없어서 비 맞아 가면서 30분 1시간도 기다려야 해여..
표사는데도 줄서고~~~
가드가 가방 검사하는데도 줄서고여~~~~~
어렵게 산 표들고 입장하려면 또 줄서고~~~~~~
줄서서 들어가면 또 전철 오는거 기다리면서 줄 길~~~~~~게 서고...
그러다 못타면 또 다음꺼 기다리면서 줄서고~~~~~~~
또 타면 냄새나거나 쫌 더러운 듯? 한 사람과 살 부비며 타야하고.. 이라도 옮을까봐 걱정되고?
괜히 근지럽고 등등....

근데 그거 아세여? 제가 물어봐여 가끔 이 싸람들에게 ...
이렇게 기다리는데 왜 컴플레인 안하냐고... 그럼 다들 답이라곤 씨~익~ 웃드라구여?
이건 바보야? 뭐야? 아마 한국 같으면 환불해라 역장 나와라 사진 찍어서 마구 올리고 그럴텐데...
뭐 말들이 없어여? 참내...
제가 전엔 표를 사려고 열나 오래 기다려 제 앞 차례가 되어서 표사는데 갑자기 기계가 멈춤?
헉!!!!! 다시 돌아가서 줄 스라는건데 와우~ 돌것 드라구여?
참 ~ 줄스는거 좋아하는 나라인듯?
제가 일본에서도 살아봐서 아는데 일본사람도 만만치 않게 줄 잘서거덩여? 근데 그건 비교가 안되는 듯?
평~생 줄만 서다 시간 낭비 할 듯 싶드라구여 이나라 싸람들?
인제 쫌 이해가 가는게 오피스 할때 직원이 늦으면 너 왜 늦었어? 하면
썰 트라픽~ 저 전철 타면서 뭔 트라픽!!!!!!!!!!
그럼 직원여자애가 구석가서 찔찔짜고 자기만 미워한다고...
그랬던게 지가 경험을 하니 이해가 가드라구여...
 
시간이 늦으면 끊긴다는 점?
(이부분은 좀 개선 했음 합니다.. 12am?까지 라던가? 왜그리 일찍 끊기는지..
늦게까지 놀고 먹는 필리핀 사람들 운반이라도 좀 하는데 도와주지는 못하고...)

전철안이 가끔은 에어컨이 안나오게 되는 때가 있는데 그럼 완죤 싸우나 저리가라고요....
타고 내릴때도 밀리고 밀려서 겨우타고 겨우 내리고....
싹쓸이 조심해야 하고.........
어쩌다가 여성 전용칸이라도 타면 손이나 뭐 몸을 어떻게 추스려야 할지 난감하기도 하구여..

이건 좋은 점인지 나쁜 점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남녀 혼용 칸은 진짜 닭장... 근데 여성 전용칸은 쪼오~끔 낳아서 가끔 이용...
그 따가운 눈초리는 정말 장난아니지만...
지가 원래 의상 디자인 쪽 일을 해서 여성복 쪽으로만... 은근 이네들의 의상에 관심이 간답니다.
간혹 지나는 여자들의 의상을 보면 다들 뭔가 경쟁이라도 하듯이?
슴가를 너무 노출 시키는 경향이? 물론 슴가가 한국여자보다 크기도 하지만..
브라우스의 단추가 가끔 열려 있는? 그런걸 보실껍니다...
그래도 꺼리낌 없고... 또 너무 깊게 파여서 누구라도 쳐다보게 되는데 전혀 개의치 않고...
참 신기할 정도로 은근 즐기는 것 같더라구여... 뭐 나쁘진 않은데...
쫌 이뿐 여자들이 그러면 음~~~~~~ SO GOOD~~~~ 이러겠는데 그건 가뭄에 콩나듯?
꼭 생기다 말던가 큰 사마귀 같은 점이 얼굴 중앙에 위치하던가...
완죤 바보이 같은 여자들이 자기가 연애인인듯? 착각하면서 그러는 듯?
그러면 정말이지 지대루 한대 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여?
여러분들도 그러세여? 확~ 기냥 쎄려버리고 싶은 충동? 저만 그런가여?

필리핀 여자들이 한국여자보다는 평균적으로 슴가가 많이 발달이 되어서인지... 어쩐 건지...
또 필리핀이 더운나라이어서 인지... 노출도 만만치 않아서...
깊게 파인 옷이나 나시 같은 거에 짧은 반바지에 등등 심심하지는 않지만
손의 위치나 가방의 위치 및 시선은 주의하셔야 할듯?
어쩌다가 슴가 큰 여자들이 노출 심하게 된 옷을 입고 앉아 있노라면...
WOW~~~~~~~ 시선이 대체 오토마틱 이더라구여...
시선 통제하는게 더 어려워여... 그니까 아예그런 생각마시고 구석으로 가세여...
뭔가 찝찝함을 느끼면 자기들끼리 따갈로그로 막 떠들면 주변 딴 여자들이 한꺼번에 쳐다보고...
영문도 모르고 있다가 내리면서 뭐라 해 쌋고... 아우......
꼭 보면 이쁜 아가씨들은 안그러는데 꼭 못생긴 아가씨덜? 아줌마덜이 뭐라켓싸여....

전에 치한? 에 대처하는 필리핀 여자들을 보니까? 제 근처라서 저는 옆에서 다 봤거덩여?
WoW~~~~~~ 그 남자 옷을 거의 다 찢더라구여? 다들 달려들어서?
때리기도 무지 때리더라구여...
남자 덩치도 좋드만.. 대책없이 당하는게... 불쌍타 싶을 정도? 저러다가 죽것다 싶었네여...
그거보구선 제 불법무기랑 뭐 그런거에 대한 관리는 철저히 한답니다...
생각해 보세여.. 외국인이 치한으로 몰려서 옷 다 찢기고 얻어터지고...
더블 코피 흘리고.. 혹여 GMA 뉴스에라도 나오면...
어우.. 무셥드라고여... 그 군중심리가...

그럴때마다 저도 이사람들처럼 모른척하곤 이거 EDSA 가져? 라며 플라스틱하게 모른척 하고...

사실 말도 잘 못하고 잘 못알아도 듣지만 더 버벅거리고...
그러다가 누군가에게라도 전화오면 어쩔수 없이 떠들다보면 금방 뽀롱 나고...ㅋㅋ

가급적 여성 전용칸에는 타지 마시길...
재수 없으면 치한이다 뭐다 해서 몰리고?
뒤에서 밀려서 임신한 여자 배 누르고선 돈 뜯기는 수가 있으니... 워낙에 임신들을 많이 하니...
그래서 저는 어쩌다 여성전용 칸에 타게되면 구석탱이에 찌그러져서 있는 답니다...ㅋㅋㅋ

그래도 저는 MRT, LRT 이용에 십만표 적극 던집니다.

MRT, LRT 를 이용들 해보시면 필리핀 생활에 교통비를 좀 줄일 수 있지 않을까~하는?
그런 의견입니다...
님들은 가끔 이용들 하시나여?

아마도 택시 만큼이나 비화가 많을 듯 싶습니다..

만화 그려서 올려주시는 그분이 꼬레 님이신가여?
제가 소재 하나 드렸습니다....
잘 살을 붙이시면 좋은 소재일텝니다.. 분명...
사실 저도 그분처럼 그림을 만화로 올려서 알리고 싶었는데 많이 뒤 늦었더라구여...
그거 돈되는 일인데...ㅋㅋ
나중에 책으로 내면 진짜 대박인데... 그쳐?
제가 소재 드렸으니 나중 밥한끼 사세여....!!!!
꼬레님은 좋은 소재를 제공해 주시는 분께 밥 한끼씩 사시면 마르고 닳도록 소재걱정 안해도 되것네여!!!
필고에는 그런 소재가 무긍무진 다양하답니다...

MRT, LRT 에 대한 에피소드들 올려봐주세여... 아마 무지 많을 듯 싶네여?

비가 와서 그런가? 오늘은 유난히 글들이 많네여?
저두 방콕하다보니 그져 글 읽다가 올리는게 많아져서리...

진짜 징하게두 오져? 한편으로는 좋기도 하답니다...

그럼...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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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wappo [쪽지 보내기] 2014-09-19 23:12 No. 1269925582
116 포인트 획득. 축하!
비올때 mrt.. 줄이 계단 밑까지 쭉 늘어져있고.. 작년에 우리 튜터는 올티가스에서 쿠바오가는데 4시간 넘게 걸려서 담날은 결석하고.. 답이 없습니다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4-09-20 00:27 No. 1269925754
82 포인트 획득. 축하!
@ guwappo 님에게...아마도 그 튜터에게 내일 오면 돈을 조금 더 지급하겠다고 하셨다면?틀림없이 다음날에도 나왔을 껄여?그게 필리핀 인거 같네여...매일 보는데도 옆의 가게나 회사에서 돈 쪼금 더 올려준다고 하면 휘리릭~~~~ 하고 옮겨간답니다...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여?물론 돈이 필요하긴 하지만... 쫌 그런것 같더라구여?그리곤 우연히 마주치면 아무일도 없던것 처럼 썰~~~~~~~!이런게 필리핀 생활 이지 싶네여....
GuwapoKim [쪽지 보내기] 2014-09-19 23:23 No. 1269925608
86 포인트 획득. 축하!
러시아워(피크타임)때는 정말 죽음이지만.....저도 'MRT/LRT' 쓸만한 교통편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카툰작가로 활동하시는 분(꼬레)께서 교통편만 소재로 삼아도 엄청나겠네요.택시에 이어 울님이 말씀하신 'MRT/LRT' 외에도 버스(일반/고속 과 에어컨), 지프니, 트라이시클, 바이시클 등.....아마도 연말까지는 교통편에 대해서만 소재로 사용해도 충분히 커버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설마~ 연말까지 내내 교통편에 대해서만 소재를 다루시진 않겠죠? ㅎㅎ
버는 것보다 맘편히
부산(Pusan)
01032305282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4-09-20 00:28 No. 1269925757
64 포인트 획득. 축하!
@ GuwapoKim 님에게... 설마 교통 쪽만 다루시것어여?다양한 소재 덩어리가 필고 같네여...꼬레님은 좋것네여...정말 소재걱정 없어서...딴 작가들은 소재 찾느라고 고민고민 하는데... 그쳐?
꼬레 [쪽지 보내기] 2014-09-21 12:25 No. 1269928679
33 포인트 획득. 축하!
@ 장군의아덜 님에게...글 재미있게 봤네여..저도 MRT 와 LRT 많이 탑니다.길 막힐때는 타고나서 승객들하고 부비부비 해야하는게 흠이지만 그래도 최곱니다.갈아탈때는 또 표사고 줄서고 죽음이지만 급할때는 많이 이용하네요.MRT 도 한번 소재로 쓰겠습니다.쓸게 사실 너무많아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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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민 [쪽지 보내기] 2014-09-19 23:23 No. 1269925609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EDSA가 정말 물에 잠겼었군요
뿌꾸 [쪽지 보내기] 2014-09-19 23:26 No. 1269925615
379 포인트 획득. 축하!
온도이때 UN Ave. 에 볼일 보러 갔었지요. 갈때는 그냥 비만 내렸는데...도착해서 일 끝날때쯤 되니 온동네가 물바다.좀 기다리면 빠지겠지 했는데 5시간을 기다려도 빠질 기미가 없어허벅지까지 잠기는 물을 한시간을 걸어 LRT 역으로 갔습니다. (평소 15~20분 거리)다행이 LRT 운행은 정상... 마카티까지 오는데 5시간 걸렸네요.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4-09-20 00:23 No. 1269925743
42 포인트 획득. 축하!
@ 뿌꾸 님에게...5시간여? 저 같으면 아마 중간에 어디서 샛을 겁니다 걍...필리핀사람 못지 않은 인내력과 참을성에 만표 드립니당...5시간.. 오아 우....
TEDDY [쪽지 보내기] 2014-09-19 23:32 No. 1269925629
37 포인트 획득. 축하!
@ 뿌꾸 님에게... 저도 온도이때 마닐라에서 걸어서 걸어서 퀘존 페어뷔우까지 걸어서가는 행렬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그 행렬이 끝이 안보일 정도로 도로에 차는 못다니고집에는 가야하는 시민들이 허벅지,또는 무릎까지 차는 물속길을 걸어서 걸어서 가는데정말 이게 난리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걸어가는 사람들이 한둘도 아니고 수백 수천명되다보니 다들 힘든표정 없이 걸어가더군요. 이것이 필리핀이다. 하는것을 느끼게 되는순간이었지요.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4-09-20 00:30 No. 1269925762
72 포인트 획득. 축하!
@ TEDDY 님에게...그 수백 수천명을 보고도 단지 뉴스거리로만 생각하고 방송을 타지만..개선의 여지가 아노이는 것 또한 필리핀 아닌가여?ㅋㅋ바닷물이 갈라지고 그 사이를 걸어가는 성경의 한 구절 같았을 듯?
뿌꾸 [쪽지 보내기] 2014-09-19 23:42 No. 1269925655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TEDDY 님에게... HONDA OTIS 에 수리 맡겨둔 차를 찾으러 간거였는데, 서류처리 하는 동안 비가 쏟아지더니 30분만에 무릎까지 오더라구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금세 사무실 입구까지 물이 차서 차 찾기는 포기.다리건너 로빈슨 OTIS 슈퍼에서 간단히 점심 요기 하고... 오후 3시까지 기다렸는데물빠질 기미가 안보여서 걸어서 로빈슨이 있는 페드로힐역까지 물을 헤치며 걸었죠.LRT 운행 할거라고는 생각 못했고, 로빈슨 몰이라고 가면 어떻게 해결되겠지 라는 생각에간거였는데, 다행이 LRT는 운행. 30분을 줄을 서서 겨우 열차에 탑승. LRT 를 타고 부엔디아에서 내렸죠.역에서 내려 마카티 방향을 향해 걸었는데 (여기도 무릎까지 물이 찬 상태)100m 앞에서 좌절. 거기를 가는 사람 보니 목까지 잠기더군요.다시 역으로 돌아가서 LRT를 타고 EDSA 까지 도착. 다행이 발목까지 오는지라걸어서 마카티까지 갔던 기억이... 비만 오면 떠오르네요.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4-09-20 00:21 No. 1269925738
76 포인트 획득. 축하!
@ 뿌꾸 님에게...목까지 잠길 정도가 되어도 필리핀 사람들은 정말이지 불만불평이 없는것 같지 않나여?이런 비오고 태풍오고 그런날은 역시 전철이 짱이지 않나여?
matahari [쪽지 보내기] 2014-09-19 23:32 No. 1269925626
114 포인트 획득. 축하!
재미있는 글 감사...
한동안 차가 있음에도 일부러 전철 이용했었는데요...언제 시간되면 한번 더 이용해 보아야겠네요...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4-09-20 00:31 No. 1269925764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matahari 님에게... 제가 말씀드린 주의 점만 지켜서 타시면 쪼금은 낳을 듯 싶네여?여성전용칸은 가급 피하세여....
찰뤼 [쪽지 보내기] 2014-09-20 00:01 No. 1269925701
136 포인트 획득. 축하!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4-09-20 00:35 No. 1269925771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찰뤼 님에게... 님의 글도 가끔 눈팅 한답니다...저는 제가 올린 글에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께 일일히 표현을 해 드리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제 글이 그닥 그렇지 않은데도 다이나믹 하게 느껴지셨다니 감사 드립니다...저도 앞으로 찰뤼님의 글을 재미 있게 관람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Ting [쪽지 보내기] 2014-09-20 00:17 No. 1269925717
ㅎㅎㅎㅎ 긴글 지루하기도했지만 한편 공감과 웃기기도해서 끝까지 읽었습니다 ㅎㅎㅎ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4-09-20 00:20 No. 1269925736
63 포인트 획득. 축하!
@ Ting 님에게... 지가 작가가 아니라서 글을 재미 있게 꾸미거나 하는 그런게 없어서 죄송...지루하셨다니...하지만 정말 제 경험담에서 순수하게 우러나서 쓴 글입니다용...어찌 쓰다가 보니 길어져서 죄송합니당~~~~~~~
골드스타 [쪽지 보내기] 2014-09-20 00:27 No. 1269925753
363 포인트 획득. 축하!
필나라 온지 2년 반 정도 되었지만 아직 mrt/lrt 한번도 승차 못해 봤지요 !!

기회가 되면 타보고는 싶은데 우리나라 전철 보다는 작다고들 하더군요

서비스도 엉멍망이고 소매치기 도 득실득실 한다고 하고 ....

그래도 타보곤 싶네여 !

오늘 엣자 거리 홍수로 통제되어 아마도 이곳 전철 난리 낫을겁니다

슈퍼배드 [쪽지 보내기] 2014-09-20 02:16 No. 1269926038
241 포인트 획득. 축하!
@ 골드스타 님에게...출퇴근 시간에 1,2,3호선을 다 갈아타는 동선으로 체험하시면 군대 다녀오신 이야기 만큼 우려먹을 수 있는 무용담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4-09-20 00:39 No. 1269925777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골드스타 님에게...기회되심 한번 경험을...근데 제 글에 남긴 것처럼 여성 전용칸은 피하세여... 어설프게 탓다가는 정말이지 대박 개 쪼~ㄱ 당합니다...저야 얼굴 두껍게 깔고 걍 모른척 하곤 하지만.. 저도 이젠 쫌 뒤꼭지가 간지럽드라고여...가끔 제가 타는 역에 가드도 이젠 절 알아서 그짓 하기도 어렵게 되었네여...ㅋㅋ진짜루 그건 피하세여...
행운의사나이 [쪽지 보내기] 2014-09-20 00:39 No. 1269925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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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lrt 타고 집에오곤하는데... 이건 닭장의 느낌도 많이 납니다..우리나라처럼 여러대의 지하철을 운영하는것이 아닌지라..ㅠㅠ 완전 미쳐부러요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4-09-20 00:42 No. 1269925783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행운의사나이 님에게...ㅎㅎㅎ 공감여... 더군다나 사람들이 많으니 땀냄새에 뭐에 해서 아마도 더 그럴겁니다...그래서 저는 가끔 작은 타올같은 수건을 들고 타져...입 막고! 코 막고!진짜루 닭장 냄새 같네여 이제 생각해보니... 그게 뭔 냄새인가 싶었는데..ㅋㅋㅋ
whizenglish [쪽지 보내기] 2014-09-20 00:48 No. 1269925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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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T, LRT의 공통적인 특징이 러쉬아워 때 그리고 우천시... 항상 긴 줄.. 아니, 이건 긴 줄이라고 표현하기에도 부족하네요. Station 밖으로 까지 긴 줄이 이어지기 때문이져... 정말 밖에는 비가와서 추운데 이런 긴 행렬 속에 있자면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을 겁니다.^^;; 밖에서 떨다가 안내서는 사람들이 많아서 땀을 줄줄 흘리고... 난리법석이죠...
필리핀부동산 현근소프트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48
blog.naver.com/whizenglish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4-09-20 01:44 No. 1269925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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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zenglish 님에게...그쳐? 공감가시져...밖에서 비맞아가며 기다려본 사람은 알아여... 하이구...
슈퍼배드 [쪽지 보내기] 2014-09-20 01:24 No. 1269925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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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지하철 이용을 생활화 할까 해서 탔다가 첫날부터 아주 개고생한 흑역사가 있어요.아침 7시 20분 1호선 센트럴에서 탑승, 두정거장 위로 올라가서 렉토에서 2호선 환승...표살 때 줄사고, 들어갈 때 줄사고, 다시 내려서 표사면서 줄사고 타면서 줄서고...그래도 외지에서의 체험이겠거니 했는데,쿠바오에서 3호선 갈아타면서는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표사는데 10분...표사고 게이트 통과하는 데 20분...게이트 들어갔으니 이제 타나보다 했는데, 플렛폼에 올라가기전에 모아놓고 또 30분...이해를 할 수 없었어요...그러고 기다린 끝에 플렛폼에 올라가서야 그 이유를 알았어요...열차가 와도 이미 탈 수가 없는 상황이더라구요...플렛폼에서 다시 10여분...딱 1정거장 밑에 있는 싼토란에서 하차...하차시 시간 9시10분...가장 압권은 쿠바오에서 싼토란까지 1정거장 가는데 1시간10분 걸린 겁니다.비가오는 날도 아니었는데...첫 경험이 아주 쓰라려서 다시는 이용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출퇴근/등하교 시간만 아니면탈만하더라구요.서울이 얼마나 훌륭한 도시인지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ㅎㅎ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4-09-20 01:47 No. 1269925970
53 포인트 획득. 축하!
@ 슈퍼배드 님에게...하하하...첫 경험이란 중요한거라져?그런 첫 경험에서 그런 경험을 하셨으니...저도 서울의 지하철이 그나마 쫌 더 체계적이다 싶었네여...때때로 한쿸이 발전된 나라구나~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슈퍼배드 [쪽지 보내기] 2014-09-20 02:10 No. 1269926027
333 포인트 획득. 축하!
@ 장군의아덜 님에게...솔직히 마닐라의 MRT,LRT를 한국과 비교할 수는 없구요...ㅎㅎ옛날에는 홍콩에 갔다오면서 한국지하철이 완전 후지다는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서울지하철이 홍콩보다 훠얼씬 편리하고 쾌적해요...생각에는 가장 선진화된 지하철 시스템이 아닐까 생각해요.마닐라에서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 운행회차당 객차수를 늘리는 것도 방법인데, 이를 못하고 있고노선마다 표를 따로 산다는 거도 이해가 안되고...노선마다 역이 떨어져 있는 모양세도 그렇고...정부가 돈이 없으니 민자를 끌어다 지어서 정산을 따로 해야하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부가 이런 것 하나도 정리하지 못하는 상황을 보고, 당초 높게 평가했던 필리핀의 발전가능성을 부정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동아시아와 싱가폴이 그나마 고속성장을 할 수 있었던 원인으로 권위적 정부 요인을 무시하지 못하는데,(물론 독재도 있지만요...)필리핀은 그런 상황을 만들 수 있는 사회적 역량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보여요.
nashlove [쪽지 보내기] 2014-09-20 01:37 No. 126992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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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mrt lrt 탈떄마다 항상느끼는 거지만, 항상 출입구쪽에만 사람이 몰려있어요. 항상 중간은 텅텅 비어있는데. 좀 먼길을 떠날때는 타자마자 중간으로 가면 시원하고 사람도 한산한데 왜 항상 출입구쪽에만 몰여있는지... 이유를 생각해보니 한가지.. 저도 한번 겪은적 있지만 출입구에 사람이 몰려있어 제가 하차 하려는 역에 못내린 경우가 있네요. 내리기도전에 사람들이 밀려 들어오니. 소리를 지를수도 없고 다시 떠밀려 들어간 경우. 그렇다 하더라도 너무출입구에만 몰려있는 사람들이 참 이상하더라고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4-09-20 01:51 No. 1269925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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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hlove 님에게...보니깐 이곳 사람들의 생각의 한계?입구에 있으면 빨리 내리나여?천만에여.. 역에 도착하면 문열리잖아여...다 내렸나 싶어서 타려고 보면 꼼지락 꼼지락 벌레 기어나오듯이 릴레이로 하나씩 하나씩...밍기적 거리면서 나오잖아여...그래서 더 밀리고 늦어지고 전철 놓치고 또 담꺼 지다리구...그게 한계? 아님 출입구 쪽에 있음 문열리면 언능언능들 나오등가여...하갼 하는 행동 들을 보면 뭘 해도 답답혀서....
sunnyi [쪽지 보내기] 2014-09-20 01:46 No. 1269925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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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다 좋은데 팔 들고 있는 땀겨남 옆에 다가오면... 심히 힘들어짐.. ㅎㅎ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4-09-20 01:53 No. 1269925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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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nyi 님에게...ㅎㅎㅎ  그래서 전 가끔 타올을 들고 탄답니다,아님 저는 입을 살짝쿵 벌리고 훅~ 하고 냄새를 풍기곤 하져...그래도 아름다운 아가씨가? 그렇게 팔들고 옆으로 다가오면 쫌 난데...쫌 깨지지하고 그런 아저씨가 그러면 진정 왕짜증...
러블리케이 [쪽지 보내기] 2014-09-20 05:35 No. 126992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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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4-09-20 18:33 No. 126992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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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블리케이 님에게...공감이 가면 아마 재미있게 느껴 지실 겁니다만....전혀 딴나라 생활하시는 분들 간혹 계시잖아여.. 딴지걸기 좋아하고.. 뭐 그런 분들...그런 분들은 뭔소린가 할껍니다...가진자의 비 공감대 라고나 할까?명함에 필밤 투어라는데... 일은 좀 많이 있으신지.. 요새 꽝이져?잘되시길 바랍니다.. 사기꾼 조심하시구여...지가 내상 100단 입니다...
앙헬건맨 [쪽지 보내기] 2014-09-20 10:13 No. 126992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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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고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좀 뜬금없는 얘기지만, 전 그래서 주로 출발역에서 이용을 합니다. 안그럼 그냥 서서 몇대씩을 보내야 해서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곁냄새 나시는 분 걸리면 아주 죽음이죠.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4-09-20 18:20 No. 126992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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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헬건맨 님에게... 일부러 출발역을 찾아서 가신다고여? 그것도 일이네여...
고려은단 [쪽지 보내기] 2014-09-20 10:16 No. 1269926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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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고 부럽습니다전 필핀생활이 유배지 같아서 ㅠㅠ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4-09-20 18:21 No. 1269927575
@ 고려은단 님에게... 유배지라.. 맞네여.. 저도 지금 유배 중 입니다, 방 콕! 유배지...좋은건 옷 다 벗고 유배 중입니다...미취고 환좡 합니다...일할 수 있을때가 좋은 것 같네여...근데 어떻게 보면 필리핀 유배지? 같은 생각도 드네여..죄진거는 없고 한데 왠쥐 유배지 같은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여?
하우스메이트 [쪽지 보내기] 2014-09-20 11:52 No. 126992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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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몇 번 탈려고 했는데, 사람이 정말 너너너너너너무 많아서 포기한게 몇번되네요... 터져 죽는 줄 알았습니다...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4-09-20 18:28 No. 126992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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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스메이트 님에게...가급적이면 아주 약속에 늦던가 어제처럼 비 왕창 오는 날이덩가 뭐 바뿐거 없을 때나 그런때만 이용해 보세여..출퇴근 시간은 피하시고..그래도 가방은 항상 내 앞에..사람들 보면 가방을 아기 안듣이 하거든여? 덮지도 않나? 했는데 다 이유가 있더라구여...내소지품부터 잘 관리한 후 시도해 보심이?아마 담 부턴 안하고 싶을껄여? 
xelga [쪽지 보내기] 2014-09-20 13:17 No. 1269926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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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좀 조용히.큰 태풍없이.넘어가나 했더니... 마닐라 전철.. 출퇴근시간.. 이런 굳은 날씨가 없을때는 참 유용한 교통수단인것 같습니다.좀 전철을.늘리던지.. 교통망을 늘리면 좋으련만..잘 안되겠지요...? 허허허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4-09-20 18:22 No. 1269927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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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lga 님에게...외국자본 유치되던가.. 아님 외국에서 도네이션으로 지어달라는 조건?뭐 아마 그런거 기다리느라고 안될꺼에여.. 더 늘리는건... 아마도?그럼 지프니가 들고 일어설듯?
캔디류 [쪽지 보내기] 2014-09-20 15:15 No. 126992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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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는 글 읽고 새로운 것도 알았습니다. 건장한 남자라도 치한은 옷 찢기고
죽을만큼 맞을수 있다는 생각하고 조심해야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수 없는 사건이 아닐런지요..
서민교통의 애환이랄까 에피소드가 그안에서 참 많이 일어날수 있겠네요...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4-09-20 18:25 No. 126992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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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디류 님에게...경험해 보면 아세여... 옷 안찢기고 외국인으로서 창피 안당하려면 혼합칸 타세여...가끔 타지만 좀 멀쓱해 진답니다...그래서 이젠 피하려고 하는데 그나마 그 눈요기 땜에.. 에이..맨날 맨날 벽잡고 있으니 그런가 싶기도 하고...아무 짝지나 있음 안그럴텐데.. 싶네여..햐간 조심여...필리핀 여자들 한국여자보다 더 쎔니다.. 그점만 명심을
fhjutf473 [쪽지 보내기] 2014-09-20 23:50 No. 1269928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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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네 자우지간 다들 태풍조심들 하시고요...
허쉬 [쪽지 보내기] 2014-09-22 09:28 No. 1269929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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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전 지프니 타는뎅. 잘타면 가끔 메트로보다 빨라용 참! 여성전용칸엔 남자들 못타게 가드가 잡던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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