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결혼 시키며(38)
gassy
쪽지전송
Views : 4,744
2016-09-19 10:05
자유게시판
127202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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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딸과 아들, 셋을 키웠습니다
마냥 어릴줄 알았던 아이들이 자라 부모품을 떠납니다
순서는 아니지만 둘째딸이 먼저 제짝을 찿아 부모품을 떠났습니다
지난 토요일 먼 타국땅에서 가족끼리 모여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예배에 목사님이 고린도 전서 13장을 낭독하십니다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온유하며, 투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이 행치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치않고,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것은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것을 참으며, 모든것을 믿으며, 모든것을 바라고 견디느니라.
좋은 성경구절로 신혼부부에게 꼭 맞는 말씁입니다
신랑에게는 아버님이 안계십니다,
부모로써 새아들을 받아들이는 심정으로 사위와 딸에게 한마디 하였습니다
목사님이 말씀하신 고린도전서 13장은 나와 여기 모인 모든 가족들, 축하객들의 바램이다
그렇게 하면 결혼생활은 항상 행복하고 평화롭고 즐겁다,
나는 너희들이 행복하지 않고, 평화롭지 않고, 즐겁지 않을때를 위하여
고린도 13장중 딱 3마디만 하겠다, 잊지말고 꼭 기억해라
"사랑은 참으며, 믿으며, 견디느니라"
내입을 통하여 말로 표현하였지만 글이라도 써서,
아니 돌에라도 새겨 주고 싶은게 제 심정입니다
집사람이 얘기합니다,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이제는 다 자랏으니
그들도 어른이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줄아는 성인이라고,
그렇게 애기하면서도 속마음은 성인으로서 그래 주길 바라는게 부모 마음인가 봅니다
피곤한 얼굴이지만 웃으며 떠난 신혼여행 목적지에 잘도착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사위와 딸에게 내가 해준 말이 아무 필요없고 쓸데없는 말이 되기를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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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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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딸과 아들
이렇게 셋인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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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사랑하시는 애잖한 마음이 듬뿍담겨있습니다
忍.信.耐.노파심일지라도 이런말 안해주면 할일을 안한는것 같아 하게되죠
특별한 날이니 잘알아듣고 부모생각에 부합하며 잘들 살거라고 생각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에~효 우리자식 서른중반인데 갈생각을 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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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참으며, 믿으며, 견디느니라
인생에 파고가 어찌 없겠습니까만은
부모님의 좋은 가르침과 본보기가
자녀의 앞길에 큰 이정표가 되어
어떠한 역경도 그 힘으로 디딤돌이 될것을 확신합니다
앞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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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안의 자식이 슬하를떠났군요.
부디 복된가정 이루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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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의 결혼 축하드립니다.
생면부지겠지만, 이렇게 글 남겨주시니 참 보기 좋습니다.
젊은 친구들, 특히 아직 미혼이신 분들께선 이 글 참고하셔서 행복한 인생이 되도록
교훈과 참고가 되길 기원해봅니다.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행복한 가정생활이 될거라 사료됩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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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 한구석이 허전합니다. 저두 남매를 키우고 아직 축가를 안했는데 언젠가는 허전함을 가지겠죠.
인생에 무상함을 조금씩 조금씩 느끼고 있습니다.
부모에 마음입니다.
미국에 계시는 어머님(1927년생) 께서 명절에 즌화 드렸드니 어디 아픈데 없고 날씨도 더운데 고생은 안 하느냐고 물어 보시는데 그만 그만 나에 눈가에는 이슬이 맺히드라구요. 출가 시키는 부모님에 맘 이야 오죽 하겠습니까. 백번 천번 이해가 갑니다. 가는게 아니라 오고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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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꾸릴겁니다
이제는 삶의 무게를 좀 내려놓으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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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주고싶은것도 많았는데..
이제 여기까지가 제몫이군요."
제딸 결혼 시킬때 사돈에게
햇든말 입니다
이제 모두 사위에게 넘기고
바라만 볼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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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의 미래를 축복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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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의 결혼생활이 하나님의 보호안에서
기쁨만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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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크고 작은 인생의 파고가 다가올지라도 믿음 소망 사랑으로 잘 극복해나갈 것입니다. 너무 염려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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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시킨다는게
어려운 과정이 많지요
신혼부부에게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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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짝지워주심이..부모님 할일인걸...
축하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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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딸인경우 많이 섭섭하지요
그러나
딸들이 결혼후 보면 부모한테 더 잘하는듯하니 기대해보세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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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잘 잘길 기원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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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행사에 먼저 축하드림니다.
두분이서 행복한 새출발을 하시고
알뜰한 계획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합니다.
님의 집안에 항상 행운이 가득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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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보낸게 아니라
사위가 내곁으로 왔다고 생각하면
아들하나 더 얻은듯 든든하겠죠?
부모로써 주님의 사랑안에서
둘이 따뜻한 가정이루기를 기도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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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기분일지 상상은 안되네요..ㅎㅎ
아직 결혼생각도 못해본 30대라서 그런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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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삮이는 것보다 이렇게 공개하고 축하인사도 받고
위로도 받으니 한결 마음이 편해집니다
모든분께 고맙다는 인사를 댓글에 추천을 하여 대신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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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섭섭하시겠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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