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제 개념... 생활비 개념...(33)
亢龍有悔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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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00:07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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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은 그정도도 쓸수도 있다
어느분은 뭔소리냐 너무 많다...
참고로 필리핀 특히 마닐라는 경제적인 여유가 예전보다는 많이 상승했습니다
그만큼 중산층이 늘어났다고 봐야겠지요
그 중산층 또한 부를 가진 부자들의 가족에 가족일테지만요...
한달 생활비로 30만페소를 쓰는 집안을 압니다
네 순수 생활비입니다
정말 순수 생활비 먹고 마시고 하는데만 그정도 쓰더군요
한달 생활비로 5천페소 쓰는 집안을 압니다
네 순수 생활비입니다
정말 순수 생활비 먹고 마시고 하는데만 5천페소 쓰더군요
차이점은?
부자와 가난한자입니다... 물론 가난한자 보다 덜 쓰며 사는 집안도 있겠죠
필리핀은 부자와 가난한자의 경제력 차이가 심합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그렇죠...
이건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 이상 어느 문명 어느 나라든 같을겁니다...
그럼 뭘 어쩌러고 이런데 이런글을 쓰느냐???
다수의 필리핀 사람들 임금이 월평균 2만페소가 안됩니다...
월급 2만페소가 안되는 돈으로 생활하는 가정이 부지기수라는 말이죠...
우리나라 평균 월급이 250만원 정도 되나요???
50만원 정도와 250만원 정도 5배 차이...
생활비 역시나 그정도 차이가 나겠지만...
여기서 현재의 우리나라는 부가적인 지출이 많습니다...
필리핀은? 거의 없습니다...
애들 유치원? 거의 안보냅니다...
사교육? 거의 없습니다...
지금 보편적인 필리핀 대다수의 일반 사람들을 말하는겁니다...
물가 솔직히 마닐라 세부 보라카이 제외 우리나라보다 쌉니다...
조금만 시골로 가서 로컬시장 찾아 다니면 싸고 좋습니다...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필리핀에서 생활비로 어느정도가 적당한지는
필리핀 보통의 사람들 다수의 사람들 평균치를 보면 알겠죠...
재산을 부모님들에게서 물려 받지 못하고
둘이 만나 오손도손 사는 일반 필리핀 가족이라면
직장 생활을 할겁니다... 요즘 맞벌이 하는 가정 많더군요...
보통 한 사람당 2만페소 정도 받으면 둘이 합쳐 4만페소
그 4만페소에서 집세 내고 생활비 하고 애들 키우고...
그렇게 살지 않을까요???
지금 얘기 하는 가정은 마닐라 경우입니다...
시골로 가면 임금은 더 싸지고 물가도 휠씬 싸지겠죠...
그렇습니다...
보통은 4만페소 정도에서
생활비 쓰고 애들 케어하고 여가 생활 즐기고 부모님 용돈 드리고
병원비며 모든걸 다 해결하겠죠...
그게 일반적인 필리핀 다수(70%, 특히 마닐라)의 삶입니다...
혹자는 필리핀 사람들을 평하길
이 사람들은 한달 생활비로 1밀리언을 줘도 먹고 살고
1천페소를 줘도 먹고 산다고 했습니다...
맞습니다...
습성이 먹을것 없으면 망고 따 먹지라는 마인드라
기후적인 요인과 지리적인 요건으로 사람들 자체가 먹고 사는데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거에 기인한거죠...
물론 요즘은 많이들 계몽? 되고 있습니다...
인간적인 삶을 찾는?
우리가 다른이들을 평가 할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보편적인 삶의 평가는 할수 있겠죠
그 평가를 하다보면 답은 나오지 않을까요???
결론은 필리핀에서 필리핀인들끼리 4인가족이
한달에 10만페소 정도 쓴다면...
그 가족은 엄청난 부자입니다...
필리핀내에서 필리핀인이 살아가는데에 한달 생활비 2만페소 결코 적은돈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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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식비로 천페소를 쓰는 서민들도 있습니다.
지가 모른다고 그건 말도 안되는거라고 멍멍 짖어대는 인간들 보면 한심할 뿐이고
지구가 둥글다는건 직접 보지 않았는데 어찌 믿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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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식비 천페소는 말도 안됩니다 쌀이 키로에 싼게 35페소 입니다 미션 임파 써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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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수준차이를 누가 모릅니까?
만수르가 님을 볼때 생활 수준이 같다고 여길까요?
님은 전용 제트기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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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고 있는 기본적인 생활수준의 차이...
그런데 그 차이를 필리핀인들이라고 모르겠습니까?
그 다수의 사람들이 풍요로운 생활을 못해서 안합니까?
임금 차이와 수입의 차이가 크기 떄문이겠죠?
그 차이를 빌려서라도 따라 갈까요?
아님 기본적인 임금으로 해결할까요?
대다수의 필리핀 사람들 임금을 먼저 아시면 이나라 기본적인 생활비가 나올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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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돈을 써줘야 밑에 경제가 돌아 가듯이 반드시 가진자들이 소비를 해줘야 하는법입니다.
예를 들어 저한테도 친구들중에 잘사는 친구가 있는데 하루에 오십에서 백정도 아무렇지 않게 쓰고 통장에도 억대가 저축되어 있습니다. 제기준에선 하루 백은 말도 안되는 소비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친구가 잘못 됬다고 말 할수 없습니다.
버는 만큼 쓰는것이고 그만큼 혜택을 누리는 것이지 정확한 기준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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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인들 기준입니다...
누가 맞추라고 했습니까?
님은 임금이 월 500백만원인데...
생활비를 500백 쓰시나봅니다???
이나라 대다수의 임금이 2만페소인데
그걸 초과해 남들 다 즐기는 생활 즐기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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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이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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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이(×) 구지(×) 굳이(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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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많이 보이는 틀린 맞춤법중 하나였는데 지적해주셨네요.
굳이라고 쓰는 예를 오히려 보기 힘들어요. 자주 보이는것들중
구지, 설겆이, 낳다, 젖갈, 오랫만
굳이, 설거지, 낫다, 젓갈,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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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사전
국어사전
굳이
[구지] 발음듣기
중요도 별점 2개
맞춤법·표기법
[부사] 1. 단단한 마음으로 굳게. 2. 고집을 부려 구태여.
네이버에 나와있는 표현입니다. 굳이가 맞는 표현이지만 구지도 통용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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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람됩니다만, 정색을 하고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님 글을 읽고 깜짝 놀라 잘 들어가지도 않는 네이버에 접속해서 확인 해 보았습니다.
저는 찾지 못했습니다. "구지"도 통요된다는 내용을.
네이버 어디에 "구지"도 통용된다는 표현이 있는가요?
제가 이렇게 정색을 하는 것은 "구지"도 통용이 된다는 것은 한글 맞춤법의 기본원리를 무시하는 말도 안되는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구지"가 허용된다면, 같은 이치로 "같이"도 "가치"가 허용되어야 하고, "해돋이"도 "해도지"을 허용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모든 구개음화되는 순 우리말을 소리나는대로 쓰는 것은 오히려 순우리말을 더 파괴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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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정보였군요. 정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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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글자 적습니다...
이나라 대다수의 평균 월급이 2만페소가 안되고
그걸로 생활해야 하는 가정들이 많습니다
이나라 인구의 최소 50%로 이상은 그렇습니다...
여기서 한국인 기준이 아닌 필리핀인 기준을 말하는 것이고요
물론 필리핀내에서 사는 한국인 기준이면 더 올라가겠죠...
"필리핀내에서 필리핀인이 살아가는데에 한달 생활비 2만페소 결코 적은돈 아닙니다..."
대다수가 충분히 살아 갈수 있다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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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친구들 중 퀘존시청에 근무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가 나이는 50대고 직급도 꽤 높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받는 월급이 2만5천페소 정도 되더군요. 이 친구가 이중 얼마를 생활비로 쓸까요? 다 쓸수도 있지만 만약 저축을 한다면 7~80%를 쓰겠죠. 그럼 대략 2만페소를 생활비로 쓰는건데 다른 현지인에 비해 부자입니다. 또한 사업을 하면서 직원들 월급도 지급해서 아는데... 최소급여액(일 491페소) 한달에 20일 정도 근무하면 9,820페소를 받아갑니다. 맞벌이를 해도 한달에 2만을 못벌어가죠. 여기사람들 저축을 안하니 한달에 번 급여 모두 씁니다. 심지어 월급 받는날 다 쓰고 일주일도 안되 가불을 받아가는 경우가 수두륵합니다. 물론 위 급여액보다 못버는 사람들이 더 많지요. 한달에 2만페소를 생활비로 쓴다는 것은 위 글쓴이님 말씀처럼 결코 적은 돈이 아니지요. 월 10만페소?? 정말 대단한 부자들입니다.
참고로 저는 한달에 5만페소 정도를 씁니다. 하우스렌트비+전시.수도세+식비 그리고 유흥비로 지출이 되는데요. 당연히 유흥비를 얼마를 쓰느냐에 따라 생활비는 천차 만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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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전테 설명 안해주셔도 잘 알구요...
이해를 못하실분들 많으실까봐... 평균임금을 1.5배~2배 높게 잡았네요...
요점은 2만페소 이하로 필리핀인 대다수가 생활을 한다는 겁니다 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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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설명 잘 들었습니다. ^^
그리고 위 글은 항룡유회님 글 밑에 댓글이지만 님께 설명하고자 한건 아니고 다른분들 모두 보십사 하고 올린 글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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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그 정도나 그 이하의 수입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터무니 없는 금액이라고 할지는 모르지만, 50%가 넘는 이 나라 국민 당사자들이
비교적 만족하며 살아가는데 우리가 더 이상 이헣다 저렇다 할 필요가 있을까요.
자꾸 한국 정서로 얘기하거나, 이 나라 10~20%의 중상층 사람들의 생활을 보고는 얘기하시는 분들
참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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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사람은 없게사는것이고 있는사람은 있게 사는것이고. . .
다 자기 헝편따라 사는것 아니겠습니끼?
필리핀 상황에맞게 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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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ㅋ 쓰는것은 버는것과 비슷하게가는것 같습니다
70% 정도가 힘들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웃고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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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러다 바로 손가락 빨겠다 싶어서 생각을 하니 이곳 생활비 만만치 않더군요.
혹여 한국보다 훨씬 싸다고 하는데 그것은 인건비를 말하는 것이구요.
다른 모든 비용은 한국보다 결코 싼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생활의 정도는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모든 사람이 달라지는 것이지요.
한달에 30만을 지출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그런가 하면 한달 지출을 3천으로 살아가는 필리핀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니 각자 자신의 생활비 각자 자신에 맞추어서 가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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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현지(필리핀) 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동문서답 하시는분도 계시는군요.
돈을 많이 쓴다고 우러러보는 사람이 있을까요?
돈은 적당히 쓸곳에 써야 하는줄 알고 있습니다..
사업도 마찬가지죠. 아무거나 돈만 많이 쓴다고 사업이 제대로 될까요.
머리속에 배운게 있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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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평균이 어디 2만이라고 되있나요? 시청공무원들도 한달에 2만을 못 벌어요. 대학나오고 필현지인들 최고 직장이라는 콜센터도 1만2천 정도에 시작합니다. 일급으로 계산을 하니 더할수도 있고, 덜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평균이 2만이라니... 말도 안되는 얘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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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설명을 하면서 쉽게 이해하시라고 평균을 2만으로 잡은거구요...
아마 정확히 뽑자면 12,000페소 정도 될겁니다...
요점은 어느분의 10만페소 생활비에서 발단이 되어 2만페소 정도로도 생활이 가능하다에 대한
필리핀인들의 평균치는 2만페소가 안된다로 이해해주십시요...
제가 직접 월급을 준 필리핀 직원만 800명 정도 거느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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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말들을 단박에 정리해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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