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뉴스] 9월 19일 필리핀정보(14)

번역오류 및 오타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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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RAPPLER)
www.rappler.com/nation/182547-duterte-walang-pasok-september-21-2017-day-of-national-protest

Duterte to suspend gov't work, classes on September 21

두테르테 대통령이 오는 9월 21일 목요일,
정부 청사 및 각 학교를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국가 공식 공휴일이 아닌, 두테르테 대통령은
"시위의 날"(National day of protest)로 지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목요일은 정부 청사 및 전국 학교들이 쉬게 됩니다.

대통령은 정부에 불만을가진 모든이들이 이날
시위에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대통령 비서실에서는 아직 휴무와 관련된 공식
서류가 승인되지는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기사출처 - PHILSTAR)
www.philstar.com/business/2017/09/18/1740026/luzon-grid-get-additional-capacity

Luzon grid to get additional capacity

퀘존 프로빈스의 AboitizPower Corp.와 TeaM Energy Corp의
생산 전력 확장 공사가 올해 말 완공예정에 따라
현재 루존지역에 420 메가와트 가량의 전력에 추가적인 전력이 보급 될것이라고 합니다.

AboitizPower 회장 및 관계자는 현재의 발전소 전력 생산량이
최대치에 이르렀으나, 2~3개월이내에는 추가적인 전력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AboitizPower와 TeaM Energy는 10억 페소에 가까운 투자금을 유치하여
현재 자사의 석탄발전소의 발전량을 늘리기위한 확장공사에 들어갔으며,
현재 전력 생산의 절반에 가까운 전력을 추가 생산하기위한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들어갔습니다.





(기사출처 - PHILSTAR)
www.philstar.com/headlines/2017/09/18/1740515/duterte-still-refuses-sign-bank-waiver-admits-co-owning-bank-account

Duterte still refuses to sign bank waiver, but admits co-owning bank account with Sara

두테르테 대통령이 월요일, 수백~수천만 페소가 들어있는것으로 의심되는
자신의 계좌공개를 지속적으로 거부하였습니다.

그는 최근 자신의 계좌에 의혹을 제기해온 상원의원 Trillanes의 계좌를
찾았다며 그의 계좌를 공개하며 자신의 계좌도 공개한다면서
설전을 벌이고 있는 중 입니다.

하지만 현재 다바오 시장인 자신의 딸과함께 공동 명의의 계좌가 있다고
인정하며, 50만 페소가 들어있다고 하였습니다.

상원의원 Trillanes는 두테르테가 불법적인 방법으로
큰돈을 벌어들여왔다고 의혹을 제기하며 계좌공개를 제안했고,
본인의 계좌를 공개한다는 서류에 싸인까지하며 두테르테를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직접 수사지시를 내려, 해외 각종 은행에서
Trillanes의 계좌를 찾아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계좌 공개는 계속 거부하고있는 중 입니다.

다바오 부시장이자 두테르테의 아들 파올로 두테르테가
최근 세관의 거대 비밀조직의 배후로 거론되며
세관을 통해 밀수해온 64억페소 상당의 마약 브로커가
체포되어 청문회 증언을 하는 등,

이와 관련하여 상원의원 Trillanes는 두테르테 부자를
궁지로 내몰고있습니다.

Trillanes는 상원 청문회에서 파올로 두테르테와
두테르테 대통령의 사위인 카르피오가 숨겨둔 계좌에
수백 수천만 페소상당이 들어있다면서 공개하라고 몰아붙이기도 했으나,
이들의 거부로 공개되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두테르테 대통령은 Trillanes가 오히려 해외에 비밀계좌를
개설하여 수많은 돈을 숨겨두고 있다면서 받아쳤으며,
이에 Trillanes는 12곳의 계좌 공개에 관련한 서류에 싸인하며
두테르테 대통령도 계좌를 공개하라고 설전을 벌여왔습니다.






(사진: MAX'S GROUP 회사의 프렌차이즈 업체들)

(기사출처 - RAPPLER)
www.rappler.com/business/182548-maxs-group-sizzlin-steak-united-arab-emirates

Max's Group bringing Sizzlin' Steak to UAE

Max's 레스토랑, 옐로우캡 피자 등으로 유명한 Max's Group Incorporated (MGI )가
아랍 에미리트로 프렌차이즈 수출에 나섰습니다.

필리핀 증권거래소 (PSE)는 월요일, MGI가 Kasamar Holdings와
파트너 제휴를 맽고 MGI의 Sizzlin' Steak를
아랍에미리트(UAE)에 향후 5년간 7곳의 사업장을 낸다고 밝혔습니다.

Kasamar Holdings 는 가족 운영 기업으로, 아부다비에 본사를 두고있습니다.
보안, 부동산, 벤쳐, 개인투자 펀드 등을 주 사업무대로 삼고있으며
UAE에서 가장 큰 개인 건강보험 회사를 운영하는
아랍에미리트의 손꼽히는 기업입니다.

Kasamar는 자국의 음식사업에 뛰어들기 위한 과정으로
각종 프렌차이즈 푸드 업체들의 현지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파트너쉽 제휴는 MGI가 올해 한 4번째 계약이며,
내년에는 필리핀에 총 130곳의 프렌차이즈 음식점 확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미 MGI의 옐로우캡 피자 브랜드는 아랍 에미리트에 진출한 상태이며,
곧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MGI는 음식 분야에서는 필리핀에서 가장 큰 대기업입니다.

MGI그룹의 푸드 프렌차이즈 브랜드로는

Max's Restaurent, Pancake House, Krispy Kreme, Jamba Juice,
Max's Corner Bakery, Teriyaki Boy, Dencios, Meranti, Kabisera,
Le Coeur de France, Singkit, Yellow Cab Pizza, Sizzlin' Steak
등으로 필리핀을 한두번만 방문하셔도 보실 수 있는
업체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사출처 - MANILA BULLETIN)
news.mb.com.ph/2017/09/19/13-caloocan-cops-probed-over-use-of-kid-in-stealing/

13 Caloocan cops probed over use of kid in stealing

법무부 장관 비탈리아노 아귀르 2세가 13명의 칼루오칸(Caloocan)시 경찰들의
미성년자를 이용한 도둑질에 대한 조사를 명령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는 법무부 테스크 포스 아동 보호팀에 직접
칼루오칸 시 경찰들이 미성년자를 이용하여
금품을 훔치는 등에 대한 사건조사를 지시하였습니다.

법무부 장관은 직권을 남용하고 미성년자를 범죄에 끌어들이
경찰들에 대한 기소와 처벌을 확실히 하겠다고 밝혔으며,

Nothern Police District (NPD) 서장 아만도 클리프튼은
이미 해당 혐의를 받고있는 13명의 경찰들을 정직시킨 상황입니다.

이 사건은 51세의 사업가인 여성의 집에 설치된 CCTV에
13명의 경찰들과 어린 미성년자가 그녀의 집에 침입하여
금품을 훔쳐가는 장면이 고스란이 담겨있어 더욱 큰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녹화된 CCTV 영상에는 경찰들이 지난 9월 7일 밤 9시경,
절단기 등을 이용하여 그녀의 집 문을 부수고 침입하였으며,

그들과 함께 온 어린아이는 2개의 시계와 핸드폰을 들고 나가는 장면이
고스란이 담겨있습니다

피해자는 약 3만 페소 상당의 금품이 도난당하였다고 증언하였습니다.

칼루오칸 경찰측에서는 체포된 마약 용의자가
마약 공급원으로 그녀를 지목하여 그녀의 집에 경찰들이 찾아가
수색한 것일 뿐이라고 하였으나,

피해자는 그런일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기사출처 - GMA NEWS ONLINE)
www.gmanetwork.com/news/news/nation/626340/transport-groups-ask-for-hike-in-minimum-jeepney-fare-from-p8-to-p10/story/

Transport groups ask for hike in minimum jeppney fare from P8 to P10

5곳의 지프니 조합에서 화요일,
LTFRB에 지프니 요금 인상을 요구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현재의 최소 8페소의 지프니 요금을 10페소로 인상시켜 달라는 겁니다.

요금 인상을 요구한 지프니 단체는
FEJODAP, ACTO, LTOP, ALTODAP, Pasang Masda 등 5곳입니다.

이는 경유가격 인상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것으로
최근 메트로마닐라 지역 최저임금을 하루 491페소에서 512페소로 오른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최저임금도 상승하고 경유값도 상승했으니
당연히 자신들의 임금도 보장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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