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프 아비뉴 분식센터 집밥 맛있네요(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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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마닐라에서 공부해서 타프아비뉴에서 살고 있고 저는 가끔 가서 며칠씩 있을 때가있습니다
마닐라 식당 명가는 가격이 오른 후 자주 안가게 되고
아드리아띠고 써클 앞에 고기집은 너무 기다리는 사람이 많고 (상호는 영어인데 Fantastic chef인가???)
북경 짜장면도 이젠 옛말 석촌으로가서 가끔 짜장면 먹지요
근데 우리 아들 때문에 집앞에 있는 한국식당 발견
상호는 "집밥"입니다
한국식당이라기 보담은 분식센터인데
반찬은 김치 달랑 하나 그것도 무지조끔 줌
하지만 맛은 기대 이상입니다
연어 덮밥 (salmondon) 강추
된장찌게 바지락 들어가 가끔 먹습니다
마닐라 레지덴스 콘도 건너편 1층에 있구요
비토쿠루스 어디에 본점이있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구 집앞에만 자주가구 배달두 됩니다
식당가면 가끔 주인아저씨 만나는데 문신있어서 무서움 (얼굴은 안무섭게 생겼지만 )
그쪽 지날 때 한번 들러보세요
그리고 집앞에 이찌로라는일본 식당두 가끔이용하는데 (마닐라 레지던스 건너편바로앞 빌딩 2층)
카레 돈까스 가끔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