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보면 알거야~(12)
곧세운다금순아
쪽지전송
Views : 2,274
2015-09-19 15:58
자유게시판
127078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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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필에 이주목적으로 와보니, 난 그저 무턱대고 올려고만했지 준비가 많이 부족했구나 라는걸 뼈져리게 느끼게됩니다.그중에, 필와이프에 대한것 몇가지!
한국어 공부를 좀더 열심히 시킬걸.. 직업을 갖게 해 직접 돈을 벌어보게 할걸.. 생활비를 주고 가계부를 적게할걸..사실 전 용돈만 다달이주고 모든 돈관리는 제가했거던요. 좀 더 인격적으로 잘 대해줄걸..그렇다고 학대했다거나 그런거아닙니다^^
한국생활을 통해 조금이나마 소위말하는 '머리가 깨는' 현명한 피나가 되게했었으면 좋았을걸하는 후회가 됩니다.필에 다시오니 영판 피나 특유의 습성이 다시 나오네요...ㅠㅠ. 여기선 와이프말고 딱히 믿을수있는 사람도 없는데..동반자로서의 수업을 한국에서 제대로 했더라면 지금보다는 더 나한테,서로에게 위로가 됐을텐데...아쉬움이 남네요.옛날 이남이씨의 노래가사(떠나보면 알거야)처럼 떠나보면 알게되는건 참 슬픈것같습니다..
개인적인 넋두리,봐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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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두번째가 보기 좋은데요
아담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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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간이기에 후회를 하면서도 고치지 못하고 살아가고있는것 같아요
열심히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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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을 하는 순간... 과거보다 훨씬 나은 미래가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항상 상대의 능력을 내가 느끼는 것보다 높게 평가해주면 반드시 능력은 향상됩니다.
저도 남들은 잘났다는 아들놈의 능력을 항상 과소평가하고,격려보다는 질책을 많이했기 때문에 많은 상처로 남았던것 같아요...그것이 때때로 저에게 화살로 날아오기도 해서 저또한 상처로 남기도 했고요...
문제는 내게 있었음을 스스로 인정하고 아들을 대했더니 아들놈이 다르게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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