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점(19)
호야호
쪽지전송
Views : 2,102
2012-09-19 00:32
자유게시판
9532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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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자와 바람난 아이아빠
이젠 전화조차도 안하네요
그 여자에겐 아이폰과 돈을 줬다네요
그리고 저와 두 애들에게 와서는 돈이 없다고 죽을 소리를 하구 가구요
저는 세부에 살고 그사람은 한국에서 일하고 필여자는 마닐라에 사는여자이구
참 정말 웃긴구도네요
돈이 없다며 일년에 세번정도 필리핀에 애들보러 오는 사람이 여권을 보니 매달오고 있었구요
얘기를 꺼내니 세상에 너같은여자는 처음봤다며 쓸떼없는 소리좀하지마 너정말 나랑 끝장내고
싶어?너 아니어도 힘들어 죽을꺼 같으니까 그만해라 하며 지가 성을 내고 다음번 전화할때는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네요 매일 전화하던사람이 일주일에 한번 전화하고 이제 한달에 두세번 지금 입금했어라는 말만하고 끊네요
아이들의 안부조차 묻지도 않구요
밖에 나가 지나가는 필녀들만 봐도 강한 욱함이 몰려와요 저렇게 생겼을까?막 이런생각들요 ㅋㅋ
그사람은 이제 나란 사람이 뭐로 보일까요?
그리고 어떻게 대처를 해야 현명한 걸까요?
아이들을 위해 생활비라도 받아쓰려면 그냥 이렇게 있어야할까요?
아니면 확실한 정리가 필요할까?
다 두렵습니다 무서워요 그사람이 없으면 살아갈 수조차 없는 형편입니다
한국에 돌아간데도 아이들과 지낼곳도 없어요
하지만 이렇게 지내기에도 자존심이 허락치 않아요..
결국엔 다 돈이죠?돈때문에 쫓겨 이곳까지 왔는데 또 돈이란게 내 발목을 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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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롭게 대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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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런말 드리께요 . 남자들 잠깐이니 아이들 생각하고 현명한 대처 하셔요 . 또한 그분 조금잇으면 반성 합니다 . 그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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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결코 오래 몾가지요
그런데 몾참으시면 완전히...
슬기롭게 대처 하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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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그지같은년에게 빠져서리..
하루 빨리 꿈깨고 님 앞에 다시 아빠와 남편으로 돌아오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얼마나 힘드셨으면 늦은 시간에 글을 올리셨을까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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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로 이겨 내시고 아이들 관련해서 자주 문자 보내세요. 힘내시고 슬기롭게 헤처나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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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자식을 버리는년도 있답니다
남편이 개고생 해서 돈 보내주는데 바람 난년
그걸 보면 님은 참 착하신 분이네요
그맘을 가지고 기다려 보시면 어떨 가요
자존심 그건 좀 버리셔야 하는게 좋을 듯 십네요
부부간에 자존 심은 약이아닌 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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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잘해주세요.남편에게...
님도 한번 돌아보시고요...이유없이 바람나는사람 드뭅니다....남편에게.소월한점은 없는지..
갈라서고안서고가 문제아니고 애기들이...첫째입니다
님글중에.아무일없이 대하네요란대목처럼...아무일없이 다시 가정으로 돌아옵니다..대부분
필녀보다 잘해주셔야되겠지요..님께서 남편에게..!
이상 여러번 바람피웠던 사람의 견해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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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돌아가셔서 대화해보고 그래야 하시는것이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아이의 교육도 교육이지만~~
가정이 우선이잖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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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정리 잘하시구요
아이아빠로서만 책임 다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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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실때, 굉장히 자기 중심적이 되어서 한번쯤은 생각해 보신적이 있으시다면,
이번의 경우에도 굉장히 자기 중심적이 되어서 생각해보시고,
합리적인 판단 내리시기 바랍니다.
배신감... 많이 느끼시겠지만,
세상의 모든 남자들이 다 그런것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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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편이 필녀한테 마음을 접고 돌아온다해도 두분 결혼은 안좋은 방향으로 갑니다.
지금 억울하고 속상하신거 잘압니다.
그렇지만 앞날을 생각 해보세요.
돌아오면 예전처럼 사실수 있으면 자존심 버리고 매달려 보시고 .
돌아와도 계속 그때의 생각이 떠 오를거 같으면 정리 하세요.
생각이 정리 되었으면 다시 올리세요.
그때 좋은 해결책이 여기에 오시는 인생 선배님들이 제시해 줄겁니다.
필리핀에다 터전 일구는 사람들 인생 스토리는 아마도 님과 같은 이야기가 대부분 일껍니다.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용기를 내봅시다.
사는게 마냥 행복하고 좋기만 하면 그또한 재미없는 인생입니다.
굿은날이 있으면 맑은 날도 있습니다.
비온뒤 땅이 더 단단한 법이니까요....숨 크게쉬시고 오늘 하루 좋은 생각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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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필녀는 크게 걱정할게 없는게 우리여자처럼 정주고 맘주고 죽고사네 안사네 할정도로
깊은 관계가 이루어질수가힘들어요 그냥 스쳐가는 바람일분이죠 대부분... 내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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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피나이나 세부의 부인이나 서로 살림살이를 해야할 돈들을 기다리는 처지이니..
필녀들이야 늘 옆에 빈시간에 다른 남자들을 또 끼고 사는 경우가 흔하지만 한국부인은
그럴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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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길 기다리시던지..칼클이 정리하시던지..
님이 결정하실일인듯 남의 가정사.콩이니 팥 이라고 머라정리해드리긴 힘들듯.
굳이 위로받고자 하셨다면 위로해드리지요~ 힘내시라고 .돌아올지 마닐라피노한테 갈지는
님하시기에 달린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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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접시는 이어붙여도 다시 사용할 수가 없다.--
마음돌리려 애쓰지말고
--누군가를 미워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바람난 남편과 필녀 미워한다고 없던 일이 되지도 않고
힘드시겠지만 인내로 감정 다스리면서 묵묵히 지금 해야하는 일, 할 수 있는 일, 생산적인 일에 더욱
매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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