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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나면 후회할 일들..(7)

Views : 2,405 2023-06-10 08:55
자유게시판 127543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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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눈으로 보고, 판단하고 평가하는것이 가장 위험한 생각이 아닐까요?
저역시 지금 위험한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으로 글을 쓰지만요.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거나, 결혼을 해서 애낳고 사는분들이  설령, 최선책이 아닌 차선책이었다 하더라도 타인이 남의 사생활을 평가하고 비난하는것은  그리 좋게 보여지지가않네요~

그리고 필리핀 여성은 한국남자들의 성의 대상물만이 아니랍니다.
피지칼적인 판단으로만 이쁘다니 못생겼다느니.. 짐승에까지 비유를 하기도 하고, 물론 가난하고 비문명적인 생활습관이 있기는 합니다. 교육의 기회가 적은 시골 출신들에게는 특히나 많지요~

또한 결혼생활이라는게 얼굴 뜯어 먹고 사는게 아닐뿐더러 나이들어 쭈글쭈글해질때는 이뻤던 여자들은 더욱더 비참함을 느낄뿐더러, 항상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사는 불편함 역시 있답니다. 또한 그 미모를 유지키위한 남편의 비자발적인 노고와희생은 한둘이 아니겠지요. 
늙음은 모든 인간의 공통된 운명인데 외모에 너무 비중을 두고 평가 해서는 아니되고, 그 이쁘다는 연예인들을 보면 자살율도 많고, 결혼한뒤 이혼율 역시 높음은 결코 여성의 미모가 행복을 구성하는 작은 요소가 될지언정 필수요건은 아니며, 지나치게 남을 의식하는 미모는 결코 행복을 안겨주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또한, 아내와의 큰 나이차이는 자랑거리도 아니고 창피도 아니겠지요.
본인이 좋든 나쁘든 선택한것이기에 타인이 비난하거나 질투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젊은 아내를 맞이한 남자들의 공통된 문제는, 나이들어 남들에게 말못하는 고민과 심적 고통 역시 상당하겠지요.
신체적인 기능이 퇴화되어, 보조약을 먹어야만하고 그 시절이 지나 샘물까지 마른다면 이빨빠진 사자가 되는 형상이겠지요.

누구에게나 삶의 방식은 본인의 선택이지만 조상들이 남겨준 평범하며 보편적인 삶의 방식이 가장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필고회원 님들,
좋은 주말 되세요~~
저는 바다로 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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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쪽지 보내기] 2023-06-10 10:44 No. 1275431379
42 포인트 획득. 축하!
서로 사랑을 하면 결혼이 아닌 연애를 하세요.
사랑하면 결혼해야 한다는 풍습이 생긴 것은 불과 2~3백년 밖에 안된 로맨스 소설이나 멜로 영화의 영향입니다.

집안과 집안이 합치는 중차대한 일을 본인 둘이 결정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지요.

사랑의 유효기간은 30개월 정도입니다.
연애하기에 알맞은 기간입니다.
사랑해서 결혼하면 권태기가 일찍 찾아옵니다

예전처럼 사랑없이 한 결혼은 살아가면서 사랑을 만듭니다. 사랑이라기보다 정이지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존경이 깊고 긴 사랑입니다.
BGCBOY01 [쪽지 보내기] 2023-06-10 10:45 No. 1275431380
아래 쓰래기들 글만 보다가 이글 보니 마음까지 정화됨..

동네 개들이 보면 인간 생김은 다 거기서 거기임
gaia3 [쪽지 보내기] 2023-06-10 11:03 No. 1275431388
50 포인트 획득. 축하!
사랑하고 연애는 본능이고 그 후 결혼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태어날 자녀에 대한 책임감 인것 같네요. 이게 좋던 나쁘던 모든 생명체 종족 보존 루틴 인것 같습니다. 여기서 어떤 부분에서 간섭이 생기면 필고에서 많이 다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겠지요. 댓글중 믿음과 존경 아주 멋진 표현이네요. 아름다움 성적매력은 이성을 매혹시킬 수 있는 아름다운 수단이지만 이것은 영원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결국은 신뢰와 믿음 존경 자녀 입니다.
톰과제리@네이버-15 [쪽지 보내기] 2023-06-10 12:31 No. 1275431396
그냥 본인이 느끼면 됨 신나게 털려봐야 느끼고 행복하게 쭉살면 그걸로 굳
YoutobeBiz [쪽지 보내기] 2023-06-10 18:22 No. 1275431443
사람들의 생각은 다들 살아온 경험과 자라온 환경에서 개인적 성향에 영향을 받는듯 합니다.

어떤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공항 택시부터 이상한 사기꾼들과 바가지 씌우는 상인들까지..
안좋은 상황만 부딪혔다면 한국인들은 정말 핵폐기물 수준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죠.

한국에서 살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사기꾼들만 만나거나 어디 좋은 여자 한번 만나보지 못하고,
싼티나는 한국여자들만 만나다보면, 한국여자들은 전부 핵폐기물 수준이라 생각할수도 있겠죠.

뭐 어딜가나 사람들은 천차만별 다양하겠지만,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판단을 하기 때문에
개인마다 생각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겠죠. 살아온 환경과 생활의 방식에 따라서도
개인들의 성격이나 생각이 달라지게 되죠. 매일 부모가 싸우는것과 다 때려부시는 것만 보고 자란
사람들은 결혼은 지옥이라고 여길수도 있을 것이고,

제대로 된 여자와 결혼이나 연애를 못해본 사람들은 한국 여자들은 돈만 밝히거나 눈이 높다라는
이상한 편견이나 왜곡된 지각을 할수도 있을 것이고,

늙도록 제대로 된 상대를 못만나고 혼자 사는 여자들 또는 남자들은 스스로 자기 위안을 하면서
혼자가 편해 라고 생각하면서 가끔 몸부림치는 외로움을 느끼면서 살아가거나,
또는 종교, 선교 활동을 한다는 미명아래 채워지지않는 빈자리를 외면하면서 살아갈수도 있구요.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수준과 비슷한 사람들끼리 인사하고 교류하고 만나기 때문에, 자신의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면 한번쯤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을겁니다.
옛말에 그사람 친구들을 보면 그사람을 알수 있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3-06-10 22:22 No. 1275431477
@ YoutobeBiz 님에게...
"몸부림치는 외로움을 느끼면서 살아가거나"
참 와닿네요. 이혼전에 몇년 반 별거 하면서 거의 우울증 직전까지 가봤는데, 성적인게 중요한게 아니라 생활에 동반자가 없이는 도저히 못살겠더군요.
편하게 혼자서 사시는 분들 나름 존경합니다.
사방비치투어뷰호텔 [쪽지 보내기] 2023-06-11 20:47 No. 127543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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