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른 야채 궁금합니다. 필리핀 시장, 수퍼마켓에 마른 야채 파는 것 잘 보이지 않던데. .
저도 가능하다면 마른야채 구입하여 한국에 가져가고싶습니다. 여기에 대하여
계속 글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나
마른 과일은 한국에 흔하고 가격도 싼 기억납니다. 과거 남대문시장에 마른과일은 필리핀보다 더 싼 것이 기억되요.

한편 8천원짜리 백종원 파스타 . .
한국식당은 모두가 깔끔한편이라서 필리핀의 깔끔한 식당의 가격과 비교해볼때 오히려 한국이 식당면에서 서민들에게 경쟁우위라 여겨짐니다.

@ 인트라 님에게...
한국 건야채를 파는 곳은 없을듯 합니다. 직접 말려서 가지고 가야 하지 싶습니다.
마른 과일은 필리핀에서 파는 것 보다 더 쌀 수도 있겠지만, 필리핀의 가족이 직접 말려준것 보다는 비싸겠죠. 또 과일마다 다르기도 할 것 같습니다.

@ 인트라 님에게...

제 경험담 한마디,

팬데믹 바로 전, 비사야의 촌에서 인건비 부담도 없기에 가지와 호박을 말렸두었다가

잠시 귀국길에(아시아나 항공편) 겹겹이 포장해서 수하물 가방에 채워서 갔었지요,

인천 도착해서 짐을 찾는데, 제 가방에 녹색의 큰 택이 붙여져 있더라구요,

제가 그것을 집어 싣고 캐리어로 나오려는데 제복을 입은 친구가 옆에 오더니

따라 오랍니다.

검역 검색대에서 가방 열고 다 꺼내고 압수되고 주의사한 듣고,

다음에 또 지적 돼면 처벌 됀다고...

인쇄 됀 종이를 보여주며 서명 하라해서 무슨 서류인지도 모른채

후다닥 해주구는 도망치듯 나갔다가 코로나 때문에...


필고에서 나름 깐깐이 알아보고 했음에도...

마닐라에서는 별 문제 없이 통과 돼서 걱정도 안해느데...

아마,,. 제가 운이 없었던 걸까요...

중량은 얼마 돼지 않아도 부피가 크다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고...

글쓴 이도 참고하시라 님의 덧글에 붙여 적습니다

@ 하우리 님에게...
건과일, 건농산물은 전부 세관에 신고 해야 합니다. 어쩌면 신고를 안하셔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품목별 중량제한을 넘겼을 수도 있고요.

@ 하우리 님에게...

작년 초겨울.

나노이 공항에서 먹다 남은 바나나 2개를 아까운 듯해서

비닐에 싸서 수하물 꾸러미에 넣어 부쳤더니...

똑같은 상황을 한번 더 겪었는데...

한참을 기다리라 하더니,

'다음 부터는 조심하시라 하며' 그냥 보내 주더군요.

공장제가 아닌 수제 말린 과일이나 야채는 검역 대상으로 알고 있읍니다 그리고 대량은 안 되는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소규모면 검역 신고만 하면 되지 안을까 합니다

@ 신언 님에게...
5kg 제한인것 같습니다. 건농산물 5kg면 개인 사용 용도로는 상당한 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