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은행 현금 카드로 인출 시 매매 기준 환율 적용(25)

필리핀이나 해외에서 국내 은행의 돈을 찾을 때 시티 은행이 가장 유리합니다.

기존 보다 인출 한다고 훨씬 늘었습니다. 하루 600 만원 제한은 마찬가지지만 월 한도가 2천만원으로 늘었습니다.(2천만원인지는 확실히 기억나지 않은데, 월 한도가 2배로 늘었습니다.)

매매기준 환율이 그대로 적용되는 카드는 없을 것입니다. 제목은 약간 강조해서 썼지만, 실제로 시티은행 현금 카드는 매매 기준 환율과 아주 가까운 수준의 환율이 적용이 됩니다.

한번은 대판 싸운 적이 있습니다.

현금 카드로 돈을 뽑으면 “살 때” 환율이 적용이 된다고 하길래 저는 “매매 기준율” 로 적용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은행마다 환율 적용이 약간씩 틀리고 그래서 외환 은행 고시 기준과는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상대방은 “살 때” 환율이 적용된다고 하고, 저는 “매매 기준율” 적용된다고 하였습니다.

시티은행 카드로 출금을 할 때에 관한 글은 필고 정보 공유 게시판이나 초보자 안내 게시판을 보시면 됩니다.

위 화면을 보시면 1페소 당 25 원입니다.

2011년 6월 22일 오전 11시 경에 인출하였으며 이 당시 매매 기준율이 24.72 정도입니다.

“살 때” 환율이 27.20 이고 매매기준율이 24.72, 그리고 실제 적용된 환율이 25 라면,

매매기준율과의 차이는 0.28 원이지만, “살 때” 환율과 차이는 2.20 입니다.

이것은 누가 봐도 매매기준율에 아주 가깝다고 얘기를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시티은행 현금 카드를 가지신 분은 돈을 인출 한 후 네이버나 외환은행의 매매 기준율과 “살 때” 환율을 비교해 보십시오.

거의 매매기준가로 현금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시티은행 카드로 현금을 인출 할 때에는 그냥 매매기준율이 적용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모두들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시티은행 카드를 5년째 쓰고 있는데, 매매기준율이 적용되는 것이 맞습니다.

(물론 매매기준율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시티은행 내부 고시 환율이 적용될 것이며 환차손이 발생하고 수수료가 붙는 등 여러 가지 복잡한 과정을 거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매매기준율과 아주 가깝게 적용이 되어서 돈이 인출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