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4
Yesterday View: 26
30 Days View: 218

"한국 대규모 진단검사 이렇게 가능했다"(23)

Views : 20,613 2020-04-08 23:21
자유게시판 1274664347
Report List New Post
우리는 이렇게 준비했군요. 자랑스럽습니다.시사iN 기사입니다.

news.v.daum.net/v/20200406154139053#none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Register [쪽지 보내기] 2020-04-08 23:24 No. 1274664350
덕분에 잘봤습니다.

이 암흑같은 시기가 빨리 끝나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열공시대 [쪽지 보내기] 2020-04-08 23:29 No. 1274664359
@ Register 님에게...같은 마음입니다.
마틴김 [쪽지 보내기] 2020-04-08 23:34 No. 1274664360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을때 정부와 기업이 한마음이 되어 준비를 하셨기때문에
지금과 같은 상황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2020년 1월10일 금요일 오전 8시였다. 감염병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서울시 중구의 한 콘퍼런스 룸에 모였다. 2019년 12월 말부터 중국 우한에서 보고되기 시작한 집단 폐렴의 원인이 막 밝혀지던 시점이었다. 신종 바이러스의 출현에 질병관리본부(질본)는 긴급히 감염병 위기관리대책 전문위원회를 소집했다.
1월10일 회의가 열리고 사흘 뒤인 1월13일, 질본은 코로나19 검사법 개발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2월 초부터 국내 시약업체가 개발한 진단키트가 하나둘 긴급사용 승인을 받고, 민간 검사기관이 110개까지 늘어나며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코로나19 진단검사 능력을 갖추게 됐다. 4월1일 기준 코로나19 누적 검사량은 약 43만 건, 일일 가능한 검사량은 최대 3만 건이다.

코로나19 유행이 얼마나 갈 거라고 보나?

2월부터 3월 초까지 6주가 굉장히 중요한 시간이었는데 주요 선진국들이 이 시기를 놓쳤다. 정점을 찍고 6월, 7월 정도면 정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문제는 저개발 국가이다. 여기 막았는데 저쪽으로 들어가서 돌고 돌고 이렇게 돼버리면 정말 곤란하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0-04-09 03:04 No. 1274664477
@ 마틴김 님에게...

님께서 올려주신 글들에 공감을 표합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질본의 주관하에 이루어진 20인의 방역전문가가 도출한 그 모두를

정부가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습니다.

그 반대의 경우로는,

한시적 혹은 제한적 입국통제의 필요성을 제안 했으나 이를 간과했고

격리를 위한 예비병상의 준비도 염두에 두지 못했지요


훗날 백서가 만들어 질때,

막연한 용어로서의 정부가 아니라

그 주체로서 질병관리본부가 언급 되기를 바랍니다.



님의 말씀대로 단기간에 마무리 됄 상황이 아님은 분명합니다.

님을 비롯한 세상의 모든 이들이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마틴김 [쪽지 보내기] 2020-04-09 10:07 No. 1274664599
@ 하우리 님에게...
네 ..
그 어느 누구도, 어느 정부도,
단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 서로 잘났다고 떠들던 나라들의 처참한 모습을 보십시오.
그 나라들은 우리 나라에 비해 시행착오가 더 컸기 때문에 지금의 끔찍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들보다 시행착오가 더 작다고 느껴지는 한국에 도움을 처하고 있는 현실이 아닐까 합니다.

정답은 아무도 모릅니다. 훗날 그것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치료제가 개발되어 종식 되기전까지 최소한의 시행착오만으로 서로 협력하여 모두가 버티어 최소한의 피해로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 혼자 코로나를 피한다고 코로나를 종식 시킬 수 없듯이,
나 혼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전 세계가 서로를 위해 협력하기를 바래 봅니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0-04-09 14:35 No. 1274664962
@ 마틴김 님에게...

저 또한 님의 견해에 공감하며

세상의 모든 이웃이 강령하기를 바랍니다.

늦게나마 현직의 정총리께서

현 상황의 심중함을 파악하신것 같기는 합니다.

단기간에 쉬 마무리 됄 상황이 아닙니다.

언제라도 국제적이며 현시적 상황이 다시 반복 됄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이 책임자의 자세라 여깁니다.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20-04-09 09:59 No. 1274664589
@ 하우리 님에게...
동의합니다.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20-04-09 09:11 No. 1274664565
@ 하우리 님에게...

암요.

손흥민이 다리가 잘한 것이지 손흥민이가 잘한 것은 절대 아니지요.

제 말이 맞나요?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0-04-09 14:48 No. 1274664968
@ 아큐페이셔널 님에게...

님의 견해에 대해 문외한이나 다름없는 제가 무어라 하겠습니까?

하오나. 행간의 의미를 살펴 굳이 덧글을 올려드리자면...



식구라 하여

한 상에 둘러앉아 숟가락을 들어도

제 입이 다르니 그 무엇을 따르리까...



제 자식의 잘남을

제 씨앗과 뒷바라지가 더 큰것으로 여길지라도

욕심내어 얻으러 하는 것이 없다면

철모를 아이 대신에 부모에 덕담을 한다해도

이를 내세워 알리지 않는 것이니...
열공시대 [쪽지 보내기] 2020-04-08 23:42 No. 1274664365
@ 마틴김 님에게...그래서 전세계적인 협력이 필요한듯 합니다. 어느 한 나라만의 코로나 종식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한국이 전세계 정상들의 방역도움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마틴김 [쪽지 보내기] 2020-04-09 00:04 No. 1274664382
@ 열공시대 님에게...
맞습니다. 종식은 불가능합니다. 현재까지 치료법은 없고, 중증환자 대부분에게 호흡기를 꽂고 자가면역이 생길때까지 시간을 벌어주는것이 전부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한국이 방역경험을 공유하고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코로나 치료제가 개발되기전까지 코로나를 국가의 통제하에 두는 것이 모든 국가의 현실적인 목표일 것이기때문입니다.
sldrlfl [쪽지 보내기] 2020-04-09 00:10 No. 1274664387
@ 마틴김 님에게... 내용이 훈훈합니다....
습진펑 [쪽지 보내기] 2020-04-09 00:32 No. 1274664412



알림 : 본 게시물은 임시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Temporarily blinded )
자세한 사항은 임시 블라인드 안내 페이지를 참고하십시오.
임시 블라인드 안내 페이지


알림 : 추가적으로 글 쓰기 차단이 되었습니다.사유 : 글 쓰기가 차단되었습니다.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20-04-09 10:02 No. 1274664592
@ 마닐라앞바다둥둥 님에게...
동의합니다.

습진펑 [쪽지 보내기] 2020-04-09 01:41 No. 1274664445
@ 마닐라앞바다둥둥 님에게...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데는 일등인듯...외양간 잘고쳤다고 뿌듯해하고있는 상황이죠 ㅠㅠ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20-04-09 10:04 No. 1274664595
@ 습진펑 님에게...
동의합니다.

아직도 외양간을 어떻게 고쳐야 할지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ㅠㅠ
페북 [쪽지 보내기] 2020-04-09 03:14 No. 1274664481
자랑스럽네요
열공시대 [쪽지 보내기] 2020-04-09 06:37 No. 1274664515
@ 페북 님에게...이스라엘서는 코로나 사태 후 한국의 위상이 대폭 상승할것이라고 예측했답니다.^^
lee jin@카카오톡-10 [쪽지 보내기] 2020-04-09 09:26 No. 1274664576
동감합니다
어려운시기 국가를 믿고 서로 협력해야죠
열공시대 [쪽지 보내기] 2020-04-09 11:36 No. 1274664727
@ lee jin@카카오톡-10 님에게...
동감입니다~
사랑을위하여7 [쪽지 보내기] 2020-04-09 10:40 No. 1274664636
덕분에 잘봤습니다.
열공시대 [쪽지 보내기] 2020-04-09 11:36 No. 1274664726
@ 사랑을위하여7 님에게...
긴 기사인데 같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필리핀루져 [쪽지 보내기] 2020-04-10 14:49 No. 1274667940
포인트얻어가요 ㅈㅅㅈㅅ
자유게시판
필리핀 코로나19 상황
신규 확진자
+502
신규 사망자
새 정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No. 95343
Page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