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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힘든 시기가 찾아올겁니다.(36)

Views : 27,383 2020-04-01 15:42
자유게시판 127465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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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들을 보고있자니 엄청 답답합니다.

벌써 하루 한끼만 먹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나오고 있습니다.

아니라구요? 진짜 입니다 페이스북에 연일 여기저기서

일도 없고 돈도 없고 바랑가이 지원도 없다고 먹을것이 없다는 글이 점점 많아 지고있으며

저는 시골에서 온몸으로 그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4월14일에 해제가 과연될까요?

개인적으로는 연장이 불가피 하다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고 계시겠지요.

심각하게 한국으로 잠시 들어가야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이 상황이 점점 좋아진다는 보장은 없고

더 상황이 나빠진다는 것만 보이기 때문입니다.


1,필리핀의 확진자는 앞으로 대규모로 더 늘어날것 입니다.
그동안 키트가 없어서 확진을 못했던 사람들 이제 키트가 조금이나마 수급이 되는지 확진자가 확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2.필리핀은 식량 수입국입니다.(쌀)
그런데 기존에 쌀을 필리핀으로 수출하던 국가에서 일방적으로 쌀 수출을 금지했습니다.
중국에서 들여온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그것또한 단시간에 필요한 만큼 수입이 가능하다고 믿기힘듭니다.

3.물류가 정상적으로 운행되지 않고있습니다.
부두에 컨테이물량이 넘처흘러 일이주동안 문닫고 처리 할수도 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바기오에서 나오는 야채들을 대도시로 보낼수없어 그대로 버리는뉴스도 보았습니다.
물류가 정상적이지 않으면 각지역에 생필품 식량 고갈 현상이 점점 빨리 찾아올것입니다.

4,공평하지 않은 분배
각지역 바랑가이마다 지역민에게 전달해주는 지원음식이 공평하게 분배되지 않고 있습니다.
저의 지역(시골입니다)에서도 많은 바랑가이가 있지만 각 바랑가이마다
지원해주는 쌀과 음식 량이 각기 다릅니다.
저는 그동안 두번을 받았으면 처음에는 정어리 캔 하나에 쌀2kg 를 받았고 어제는 쌀3kg에 캔 두개 라면두개를 받았습니다.
아직도 이런것 조차 못받은 곳이 허다 합니다.
이미 이 시골 에서도 통행금지를 어기고 사람들이 주린배를 잡고 먹을것을 얻으로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여러분 먹을것이 없어서 먹을것 달라고 정부에 항의 하는 사람들이 나빠 보이는가요?
아니요 그들을 어루고 달래야하며 최소한 굶지 않도록 필리핀정부가 해결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는 멀리봐서 우리 한국인 모두 에게도 피해가 올것이에요.

항상 긴장하시고 최소한의 음식물을 미리 사두시는 것이 현명 할것입니다.
인스턴트,쌀,가루우유,종합 비타민,오트밀(에너젠등).

우리 현명한 한국분들은 최악을 대비하는것이 바르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나는 상관없는 이야기야 돈없는 너네들이 멍청하지
라고 생각 하시는분은 그냥 찌그러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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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gre****@네이버-48 [쪽지 보내기] 2020-04-01 15:47 No. 1274655514
맞습니다. 상황이 더 악화되면 돈으로 해결할수 없는상태가 될수 있습니다. 비상식량비축 꼭 필요합니다.
Dreams came true
GOROKE [쪽지 보내기] 2020-04-01 18:42 No. 1274655789
@ mrgre****@네이버-48 님에게...
네 맞습니다. 미리미리 은행에서 현금을 찾아두시는것이 현명할것입니다.
슈텐 [쪽지 보내기] 2020-04-01 15:56 No. 1274655543
동감합니다. 제가 제일 두려운것이 돈이 있는데 먹을걸 살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먹을게 부족하면 늘 치안이 불안해지는지라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할거 같습니다. 어쨌든간에 우리는 외국인이고 조심해야 할건 분명하죠.
GOROKE [쪽지 보내기] 2020-04-01 18:43 No. 1274655790
@ 슈텐 님에게...
네 매우 걱정되는것이 사회불만을 정부에 대한 불만을 우리 외국인들에게 풀까봐 걱정이되기도합니다.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20-04-01 16:07 No. 1274655549
로컬 슈퍼마켓에 물건이 안 채워지기 시작했더군요. 식자재 공급이 계속 원활하지 않으면 결국은 한국 갈수밖에 없겠지요. 자가격리는 가족들때문에 좀 그렇고 국가시설은 좀 비싸던데.. ㅠㅠ 140만원. 국가시설에서 지원되는게 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GOROKE [쪽지 보내기] 2020-04-01 18:44 No. 1274655791
@ 스마트필고 님에게...
마켓에 한참을 줄서서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한국 라면은 매우 많이 있어서 손쉽게 구할수가 있었습니다만.
진열장에 점점 비는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0-04-01 16:21 No. 1274655588
@ 스마트필고 님에게...

마닐라에서 고작 50키로떨어진 까삐떼의 촌동네인데,

님의 말씀처럼 매대가 채워지지 않고 있다는 군요.

지난주까지는 비워진 매대가 하루정도 지나면 채워졌다고 하던데

더 오래가면 어려움이 더 할것은 불보듯 뻔하고

한국에 남아있는 심정도 안타깝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20-04-01 16:44 No. 1274655610
@ 하우리 님에게...
필리핀에 가족들이 남아있으면 걱정이 더 하실수도 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한국 계시면 식자재 못 살 걱정, 혹시라도 코로나 걸리면 병원비 걱정은 안해도 되니 그게 어디에요. ㅠㅠㅠ

열공시대 [쪽지 보내기] 2020-04-01 16:52 No. 1274655629
@ 스마트필고 님에게...
가능하시면 얼른 귀국하세요. 이것 저것으로 움직일 수 없는 교민분들이 걱정입니다.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20-04-01 16:56 No. 1274655633
@ 열공시대 님에게...
저는 앙헬레스에 있는데 현재 비행기편이 마닐라밖에 없어서 일단 4월13일에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고 견디다 견디다 정 안되면 가야겠다고 맘 먹고 있습니다. ㅠㅠ
GOROKE [쪽지 보내기] 2020-04-01 18:46 No. 1274655794
@ 스마트필고 님에게...
저는 마닐라 남쪽인데. 마닐라까지 차로 평소에 3시간4시간 거리 입니다.
저또한 견디기 힘들어 진다면 14일 강제격리 각오하고서라도 들어가야 할것같습니다.
스마트필고 [쪽지 보내기] 2020-04-01 19:01 No. 1274655819
@ GOROKE 님에게...
평소에 장보기 너무 힘드시겠어요. 한국마트에서 식량비축해놓으셔야겠네요.
영화광고예고편 [쪽지 보내기] 2020-04-01 16:13 No. 1274655561
1인당 2주 140만원에 항공권도 비싸거나 없을텐데 이제 귀국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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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대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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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사우나 [쪽지 보내기] 2020-04-01 16:23 No. 1274655590
시간이 갈수록 상황이 악화될텐데 큰일 입니다
열공시대 [쪽지 보내기] 2020-04-01 16:35 No. 1274655602
조심스럽지만 상황을 좀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귀국하실 수 있는 분들은 귀국행을 서두르시는것이 낫다고 봅니다. 귀국 하기 어려운 분들은 현 상황을 좀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대처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직 시작도 안한것으로 보는게 맞지 싶습니다. 패닉 상황이 오면 걷잡기가 어렵습니다. 배고픔으로 인한 정부에 대한 불만이 외국인에게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그러지 않기를 바라지만 L.A 폭동사건을 염두에 두어야 할 시점인것 같습니다.
GOROKE [쪽지 보내기] 2020-04-01 18:47 No. 1274655796
@ 열공시대 님에게...
아.... 맞습니다 가정 걱정되는것이 정부의 불만을 우리 한국인(외국인)에 대하여 분풀이 할까 그것이 걱정입니다.
ambot [쪽지 보내기] 2020-04-01 17:31 No. 1274655680
좋은 내용입니다 . 일단 대비는 해야죠
lee jin@카카오톡-10 [쪽지 보내기] 2020-04-01 17:37 No. 1274655682
뭘 찌그러질까요?
한국에 있는 많은사람도 고통에 시달립니다.
그리고 고통을 함께하는 마음은 좋으나 솔직히 전 관심 없습니다.
영 마음이 아프면 같은민족 부터 도와주고 그글을 올리세요 그럼 저도 동참하죠.
찌그러지다니 마음같아선 당신을 찌...
GOROKE [쪽지 보내기] 2020-04-01 17:58 No. 1274655731
@ lee jin@카카오톡-10 님에게...
(부디 나는 상관없는 이야기야 돈없는 너네들이 멍청하지
라고 생각 하시는분은 그냥 찌그러지세요!)

지금 이글보고 이러시는거?
이 문구때문에 뭐 어디 불편하십니까?
갑자기 한국이야기가 왜? 나오실까?
당신이 내가 같은 민족 안도와준다고 확신하십니까?

그냥 가던길 가세요!!!!!
청이 [쪽지 보내기] 2020-04-01 20:34 No. 1274655941
@ GOROKE 님에게...
멀리 있는 친척도 이웃만은 못해요~~
가까이 이웃의 어려움을 생각하는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건강유의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GOROKE [쪽지 보내기] 2020-04-02 03:22 No. 1274656305
@ 청이 님에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주신글 보고 매우 행복한 마음입니다.
lee jin@카카오톡-10 [쪽지 보내기] 2020-04-01 18:13 No. 1274655752
@ GOROKE 님에게...
당신이나 찌그러진 동정 가지지마세요. 어줍잖은 생각으로 무엇을 이야기해요.
당신이나 가던길 가세요
GOROKE [쪽지 보내기] 2020-04-01 18:16 No. 1274655755
@ lee jin@카카오톡-10 님에게...
도대체 무슨 글을 보고 이리 삐뚤어졌을까?
앞으로 상황이 더 나빠진다는글?
아니면 조금저 비축해야한다는글?

무슨 말하는지 알수가없네.!
동정? 무슨 동정?

이보세요 글을 쓸려면 최소한 앞뒤를 말하고 쓰세요
당신이 답글이 무슨 내용때문에 이러는지 도통 알수가없으니!
lee jin@카카오톡-10 [쪽지 보내기] 2020-04-01 18:29 No. 1274655776
@ GOROKE 님에게...
당신의 어쭙잖은 동정심에 웃음이 나오는거고 타인에게 찌그러지세요라는 단어가 기분을 더럽게해서 댓글을 달았고요 그어쭙잖은 동정심 한국교민을 생각하고 베풀면 나또한 동참의 의지가 있다는말입니다.같은교민부터 생각하는 마음 그리고 타국가 타민족에 대한 마음을 가지시길. 타국에서 타민족에게 위선적인 베품을 하려면 확실하게 하던지요. 비뚤어진 마음이 아닌 개인주의면 웃기지도 않는 글로 웃기지 말고요.
GOROKE [쪽지 보내기] 2020-04-01 18:36 No. 1274655784
@ lee jin@카카오톡-10 님에게...
아 그래 이사람아 무슨글을 보고 동정심 운운하냐고!!!


그리고 타인? 누구 ?
(부디 나는 상관없는 이야기야 돈없는 너네들이 멍청하지
라고 생각 하시는분은 그냥 찌그러지세요!)
여기에 들어가는 ㅄ 신들 말하는거니?

지금 당신이 답변 달고있는거 본문 내용은 파악하고 쓰는거지?

(타민족에 대한 동정?) 본문에 그런게 없는데?
(한국교민을 생각하고 베풀면?) 아니 그래 내가 왜? 한국교민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느끼니? 왜? 그런생각을 가질까? 위글은 우리 한국인들이 조심하자는 글인데?

(위선직인 베품??) 아 진짜 당신 혼자 상상속에 살고있음?
(삐뚤어진 마음이 아닌 개인주의면?) 이게 무슨말이야 진짜!! ㅋㅋㅋ 당신 나 압니까? 별 정신병자 다보겠네!
lee jin@카카오톡-10 [쪽지 보내기] 2020-04-01 18:38 No. 1274655785
@ GOROKE 님에게...
역시 내가 사람을 잘봤어요. 이렇게 사소한것에 흥분하고 타인에게 욕이나 하는사람이 무슨..
당신이 말한것처럼 그냥 가는길 가세요
GOROKE [쪽지 보내기] 2020-04-01 18:41 No. 1274655788
@ lee jin@카카오톡-10 님에게...
한동안 현상황때문에 매우 우울했는데
당신이라는 사람때문에 어이없어서 박장대소 합니다.
고마워!!!

내글에 혼자 버럭해서 글 적은건 뭘까?
엄청웃긴 사람이야 당신 코메디언 추천할께! 크아아아아하하하
lee jin@카카오톡-10 [쪽지 보내기] 2020-04-01 19:02 No. 1274655821
@ GOROKE 님에게...
그래요. 저도 당신같이 타인에게 무턱대고 매너없이 반말하는 사람 처음봐요. 그런 마음가지고 무슨 사람을 돕는다고. 기본도 안되어 있는 사람이.
웃음을 줬다니 저도 좋습니다
GOROKE [쪽지 보내기] 2020-04-01 19:04 No. 1274655826
@ lee jin@카카오톡-10 님에게...
아니 진심으로 당신이라는 사람이 걱정됩니다.
위 글에 내가 사람을 돕는 다는 내용이 어디에 있다고 그러는지 알수가 없군요!!!
다른사람과 나를 착각하는가 하고 의심이 될정도로!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20-04-01 20:09 No. 1274655909
@ GOROKE 님에게...
진정하세요. ^^
lee jin@카카오톡-10 [쪽지 보내기] 2020-04-01 19:09 No. 1274655830
@ GOROKE 님에게...
그냥 가는길 가세요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20-04-01 19:52 No. 1274655885
이넘의 바이러스가 사람들을 참 힘들게 하네요... ㅠㅠ
라라끼18 [쪽지 보내기] 2020-04-02 02:34 No. 1274656262
맞는 말씀입니다..
가리발디 [쪽지 보내기] 2020-04-02 08:41 No. 1274656386
이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르니 불확실에 대한 공포가 더 무섭습니다.
abwlraos [쪽지 보내기] 2020-04-02 18:32 No. 1274657112
모든게 정상화 될려면 내년까지 기다려야됩니다ㅠㅠ
clark4 [쪽지 보내기] 2020-04-03 21:07 No. 1274658335
구구절절 맞는 이야기네요!
두테 대통령이 한가닥 한다니 대책이 나오길 기다려야죠~
중요한건 필리핀이 이대로 오랜기간 봉쇄할 경제 여력이 없다는데 문제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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