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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폭증 공포에..남아시아 한인 3분의 1 귀국 짐 쌌다(43)

Views : 36,681 2020-06-06 19:37
자유게시판 127483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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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귀국행렬이 생각보다 많군요. 21세기에 이런 일을 경험하다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남아시아 한인 중 3분의 1가량이 코로나19를 피해 귀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자 '엑소더스' 상황이 빚어진 것입니다.

현지 교민사회와 외교당국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인도에서만 주재원과 교포 등 3천600여명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인도 교민 수가 모두 1만1천명 정도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 3분의 1가량이 인도를 빠져나간 셈입니다.

현지 국제항공 노선이 봉쇄령으로 인해 폐쇄되면서 교민 수송에는 특별기가 동원됐습니다.

수도 뉴델리에서 가장 많은 1천300여명이 6차례의 특별기를 통해 귀국했습니다.

현대차, 삼성전자 공장 등이 몰려있는 남부 첸나이에서도 5대의 특별기가 1천200여명의 교민을 한국으로 실어 날랐습니다.

이밖에 뭄바이와 벵갈루루 등에서도 각각 두세 차례의 귀국 특별기가 마련됐습니다.

인도와 접해있는 방글라데시와 네팔에서도 각각 두세 차례의 특별기가 투입돼 460여명과 340여명의 교민이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방글라데시와 네팔의 교민 수는 각각 1천500여명, 770여명 수준이었습니다.

역시 전체 한인의 3분의 1 이상이 귀국했습니다.

약 750명의 교민이 있는 파키스탄에서도 270명가량이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 귀국했습니다.

주파키스탄 한국대사관은 홈페이지 공고 등을 통해 현지 체류가 필수적이지 않은 국민에 대해 특별기편을 통해 귀국해 달라고 여러 차례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스리랑카에서는 도하를 경유하는 정기 항공편을 통해 상당수 교민이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아시아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봉쇄령을 잇달아 풀면서 확진자가 급증하는 분위기입니다.

(사진=연합뉴스/재인도한인회 제공)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news.v.daum.net/v/20200606190901801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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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한줄 [쪽지 보내기] 2020-06-06 19:47 No. 127483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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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몇프로나 귀국을 하였을까요? 40%?
미니필립 [쪽지 보내기] 2020-06-07 12:15 No. 1274837272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긍정의한줄 님에게...저도 그것이 매우 궁금하네요. 그래도 반 정도는 귀국하지 않았을까요?
긍정의한줄 [쪽지 보내기] 2020-06-07 12:52 No. 1274837519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미니필립 님에게...
의외로 떠나지 못하고 계신분들도 많습니다.
가고싶어 [쪽지 보내기] 2020-06-06 19:54 No. 1274834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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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감사합니다.
포인트좀 얻어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심카드 [쪽지 보내기] 2020-06-06 19:59 No. 1274834477
211 포인트 획득. 축하!
상당히 많은 국민이 귀국하였군요,

모두 건강 하시길
심카드 스페셜넘버
0927- 529- 7777
0949- 779- 7777
blog.daum.net/tpffnvhs/8926591
비오스 [쪽지 보내기] 2020-06-06 20:00 No. 1274834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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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메요 [쪽지 보내기] 2020-06-06 20:01 No. 127483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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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인도라면 귀국 인정.

빵글 파키 쓰리...... 모두 인정.
Stepan [쪽지 보내기] 2020-06-06 20:05 No. 12748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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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청난 숫자군요.
예 여기에서 생활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겁도 나고 무섭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업장은?? 수년째 투자한 사업은??
결정 하는게 쉽지 않네요
PeterPanK [쪽지 보내기] 2020-06-06 20:05 No. 127483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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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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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lock [쪽지 보내기] 2020-06-06 20:11 No. 127483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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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짐을 쌋군요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20-06-06 20:18 No. 127483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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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나라가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귀국한분들 건강하세요~~~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20-06-06 23:40 No. 1274835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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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년의수채화 님에게... 공감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나라 국민인 것이 다행이죠.
인트라 [쪽지 보내기] 2020-06-06 20:21 No. 127483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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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뉴스 감사합니다

현지에서 코로나 걸리면 운 나쁘게 생각하고 . . 죽을 각오로 자비로 큰 돈 드리고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대책 없이 위험하여

일단
안전한 한국으로 우선 귀환 후 차후를 기약 할 수 밖에 . . .

필도 마찬가지
스치는바람 [쪽지 보내기] 2020-06-06 20:21 No. 127483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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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큰 변화를 가져다 주는군요

뉴스 잘봤습니다.
zia [쪽지 보내기] 2020-06-06 20:26 No. 1274834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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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감사합니다.
포인트좀 얻어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gister [쪽지 보내기] 2020-06-06 20:31 No. 1274834608
283 포인트 획득. 축하!
남아시아 한인 3분의 1 귀국 짐 쌌다

앞으로 더 늘어나겟죠
zia [쪽지 보내기] 2020-06-06 20:35 No. 1274834616
262 포인트 획득. 축하!
정보 감사합니다.
포인트좀 얻어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vpstus [쪽지 보내기] 2020-06-06 20:45 No. 1274834649
79 포인트 획득. 축하!
많은 교민들의 귀국 행렬...참으로 암담합니다
좋은 일만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민도로 뷰 호텔& 레스토랑
0916 753 9000
카톡,sabang5252
cafe.naver.com/philippinemindoro
DonQuijote [쪽지 보내기] 2020-06-06 20:51 No. 1274834667
142 포인트 획득. 축하!
저도 필리핀에서 락다운후 1주일 정도 있어봤는데 필리핀에서 통행의 자유도 없이 구속되어 생활하는게 싫어서 한국에 바로 들어왔는데 역시 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리핀에서 계속 참고 살다가 어느순간 폭발하는 것보다는 한국에서 생활하며 상황을 지켜보면서 대응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푸른창 [쪽지 보내기] 2020-06-06 20:52 No. 1274834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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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치않은 수가 귀국을 하셨군요

뉴스 잘봤습니다.
해피사우나 [쪽지 보내기] 2020-06-06 21:02 No. 1274834724
131 포인트 획득. 축하!
방글라데시와 네팔의 교민 수는 각각 1천500여명, 770여명 수준이었습니다.

역시 전체 한인의 3분의 1 이상이 귀국했습니다.

약 750명의 교민이 있는 파키스탄에서도 270명가량이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 귀국했습니다.
Stockings [쪽지 보내기] 2020-06-06 21:09 No. 1274834752
213 포인트 획득. 축하!
그래도 고국이 좋지요

모두들 건강하시길~~~~~~~~~
hitch jang@카카오톡-13 [쪽지 보내기] 2020-06-06 21:17 No. 1274834779
297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은 점차 사업장 개방을 추진하고 있으나 정부는 여전히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존재하는 만큼 노약자와
마린보이99 [쪽지 보내기] 2020-06-06 21:35 No. 1274834857
309 포인트 획득. 축하!
정보 감사합니다.

포인트 많이 받으세요~

늘 행복하세요~~~
한번다녀왔습니다 [쪽지 보내기] 2020-06-06 21:41 No. 1274834878
206 포인트 획득. 축하!
많은 분들이 귀국을 하셨네요

개인위생 철저하게 합시다
풍자 [쪽지 보내기] 2020-06-06 21:44 No. 1274834895
49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 에서도 많이들 떠나셨습니다
영화광고예고편 [쪽지 보내기] 2020-06-06 22:11 No. 1274835007
296 포인트 획득. 축하!
lifetime [쪽지 보내기] 2020-06-06 22:30 No. 1274835120
199 포인트 획득. 축하!
삼분지 일이면 아직도 많이들 남으셨네요

갈수록 많아질것 같다는 느낌
조지네 [쪽지 보내기] 2020-06-06 22:49 No. 1274835175
212 포인트 획득. 축하!
아마 점점 증가할것으로 예상합니다
지금도 기다리고 있는 사람 많습니다
상황을 보고서 판단하려고요
방글이 [쪽지 보내기] 2020-06-06 23:13 No. 1274835288
108 포인트 획득. 축하!

어렵고 힘든 시기를, 우리모두 슬기롭게 이겨냅시다.

코로나가 종식 될 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번다녀왔습니다 [쪽지 보내기] 2020-06-07 00:04 No. 1274835522
33 포인트 획득. 축하!
좀처럼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위생 철저하게 합시다
Ceburogo [쪽지 보내기] 2020-06-07 00:10 No. 1274835542
231 포인트 획득. 축하!
가야 하나요...갈려고 하니 차랑 집이랑 그냥 놔두고 가기가 그렇네요 아 머리아프다
hanbin001 [쪽지 보내기] 2020-06-07 00:43 No. 1274835655
69 포인트 획득. 축하!
포인트 이벤트에 대박좀 터뜨려보자구요 ㅎㅎㅎ
포인트 대박 나와랏!!
코로나도 물러가라!!
자유니 [쪽지 보내기] 2020-06-07 01:38 No. 1274835893
156 포인트 획득. 축하!
어느 한곳만 위기가 아니고 온 나라가 위기이니...
어떻게 해쳐 나가야 하는지
깜깜하네요.
내탓이오 [쪽지 보내기] 2020-06-07 02:29 No. 1274836089
175 포인트 획득. 축하!
원하시는 답변얻으시고 건강유의하시길

포인트좀 얻어갑니다
한번다녀왔습니다 [쪽지 보내기] 2020-06-07 02:48 No. 1274836140
203 포인트 획득. 축하!
좀처럼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위생 철저하게 합시다
천천천 [쪽지 보내기] 2020-06-07 03:45 No. 1274836200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45%....

ㅎㅎ
보람찬 [쪽지 보내기] 2020-06-07 09:31 No. 1274836607
170 포인트 획득. 축하!
치료 본인부담 엄청난 치료비 감당 안돼죠
경제활동 저하 생활비는 한두달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코로나로 여가 생활도 불안하고
정치인들은 제 멋데로
이거야 원 울고 싶어라
가고싶어도
오고 싶어도 어쩔수 없는 상황에 계신분들 다들 힘네세요
화이팅!
보람찬 [쪽지 보내기] 2020-06-07 09:47 No. 1274836650
204 포인트 획득. 축하!
치료 본인부담 엄청난 치료비 감당 안돼죠
경제활동 저하 생활비는 한두달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코로나로 여가 생활도 불안하고
정치인들은 제 멋데로
이거야 원 울고 싶어라
가고싶어도
오고 싶어도 어쩔수 없는 상황에 계신분들 다들 힘네세요
화이팅!
아리랑늑대 [쪽지 보내기] 2020-06-07 09:53 No. 1274836668
226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 교민도 이제 가실분들은 거의 들어 가신것 같은데 몆 %나 남아 있을까요.??
행복마인드 [쪽지 보내기] 2020-06-07 09:56 No. 1274836679
159 포인트 획득. 축하!
새로운 테러방지법이다 코로나 환자 급증에 먹고 살기 힘드니 락다운 완화 말이 락다운 이지 길거리에 인간들 엄청 많던데 미련 둬봐야 돈만 더깨지고 특별한일이 없는한 필리핀을 떠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이젠 필리핀도 한물 가는구나 코로나가 많은것을 바뀌게 만드는구나 빌어먹을 짱깨들
한번다녀왔습니다 [쪽지 보내기] 2020-06-07 10:48 No. 1274836836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좀처럼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위생 철저하게 합시다
모퉁이 [쪽지 보내기] 2020-06-07 13:30 No. 1274837734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이런 좋은일은 많이 많이 홍보 해야지요.. 정말 필리핀 바다의 쓰레기 너무 많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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