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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악플 때문인가요?(17)

Views : 2,451 2019-10-16 09:18
질문과답변 1274434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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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악플 때문인가요?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 .
가족 여러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 . ,

또 설리를 사랑하신
많은 분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표합니다.
. . .

어떻게 하면 악플에 잘 대처하고
또, 희생을 예방 할 수가 있는지 . .

인터넷을 하시는
회원님들의 지혜를 배우고 싶습니다.
. . .
악플의 폐해와 설리의 비극을 마주하면서 . . .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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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솨장 [쪽지 보내기] 2019-10-16 09:33 No. 1274434486
95 포인트 획득. 축하!
인터넷 실명제를 더욱 확실하게 하더라도 ... 인터넷이라는 공간의 특성상 개인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할수 있는곳이기에 어떻게해도 확실한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모든 분들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면 좀더 좋은날이 오지 않을까요?
인트라 [쪽지 보내기] 2019-10-16 09:48 No. 1274434497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김솨장 님에게...

좋은 답글 감사드려요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10-16 09:53 No. 1274434512
72 포인트 획득. 축하!
악플만에 문제가 아닌것 갇으내요

망자는 말이 없으니 답답한~
가자필 [쪽지 보내기] 2019-10-16 10:42 No. 1274434583
옛날엔 세치혀로 사람을 살리고죽이고
요즘엔 손가락으로 죽이고살리고

참 칭찬이 궁색한 우리나라
오죽하면 사돈이 논사면 배아프다할까

충고는좋지만 악풀은 정말 사라져야 합니다
인간이기에 실수하고 용서할수 있는거 아닌지요
참 딸키우는 엄마로써 가슴 아픔니다
악풀없은곳에서 마음놓고 훨훨 살길~~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화상영어 [쪽지 보내기] 2019-10-16 11:33 No. 1274434654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아이유의 큰 그림일수도,,,,,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9-10-16 14:59 No. 1274434865
92 포인트 획득. 축하!
@ 화상영어 님에게...

악플 심했던 아이유는 참 잘 살고 있는 듯합니다.

마음에 따라 다르겠지요.

어떤 연예인의 말이 "악플도 관심이다"가 생각나네요.

죽고 싶어 죽은 것을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 따름입니다.
S패트릭 [쪽지 보내기] 2019-10-16 12:22 No. 1274434725
101 포인트 획득. 축하!
저는 예전에 유니 자살했을때부터 인터넷은 반드시 실명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사람입니다.

악플이 이 비극의 결정적 이유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큰 부분을 차지한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진실때도 그랬지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꿈을.. [쪽지 보내기] 2019-10-16 14:07 No. 1274434819
84 포인트 획득. 축하!
잡초와온실에서자란화초의 차이점이무엇일까요.온실에서는 지속적으로 누군가물을공급해주어야하지만 들에서자란잡초는 스스로비가올때을기다리며 성장속도을조절하지요.눈내리는겨울이면 봄이올때을 기달일줄도알고요.온실에서는 어떨까요.물과온도조절해주면 시도때도모르고 꽃도피우죠.야생과온실의차이가아닐까!
꿈을.. [쪽지 보내기] 2019-10-16 14:07 No. 1274434820
41 포인트 획득. 축하!
잡초와온실에서자란화초의 차이점이무엇일까요.온실에서는 지속적으로 누군가물을공급해주어야하지만 들에서자란잡초는 스스로비가올때을기다리며 성장속도을조절하지요.눈내리는겨울이면 봄이올때을 기달일줄도알고요.온실에서는 어떨까요.물과온도조절해주면 시도때도모르고 꽃도피우죠.야생과온실의차이가아닐까!
꿈을.. [쪽지 보내기] 2019-10-16 14:12 No. 1274434822
57 포인트 획득. 축하!
따블로올라가버렸내요.아이고.손목아지야 정신차리자
리버티 [쪽지 보내기] 2019-10-16 16:51 No. 1274435026
58 포인트 획득. 축하!
평소 우울증 증세가 심했다 하네요
젊은 여성으로서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면서 힘들었나ㅈ봅니다.

군중 속의 고독.
C&R International
Busan,Korea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9-10-16 21:07 No. 1274435326
67 포인트 획득. 축하!
마음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컴테크 [쪽지 보내기] 2019-10-16 21:16 No. 1274435342
75 포인트 획득. 축하!
악플 사라져야할 악행이죠.ㅠㅠ
topkkong [쪽지 보내기] 2019-10-16 22:52 No. 1274435434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성격 탓이죠
인트라 [쪽지 보내기] 2019-10-16 23:23 No. 1274435449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회원님들의 많은 의견과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악플을 이겨내고 잘 사시는 분들도 계시고
상처를 크게 받아 끝내 견디지 못한 분들도 많이 알려져 있네요.

무서운 의도까지는 없이 내가 던진 돌에
누군가 맞고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
교훈이 생각나네요

같은 악플이라도
받는 사람마다 그 상처 정도가 다른가 봅니다.

단체 급식 에서도
식중독 일으키는 사람과 동시에 안 일으키는 사람들도 있듯이 . .

희생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예방을 . . 재발 방지를 하는데 지혜를 모으고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과
공론화, 토론 등의 과정을 거처 제도화, 법적 장치 등등
우리 사회가 할 수 있는 일이 일을 것도 같은데 . . .

인터넷은
유익과 즐거움을 동시에 주는 좋은 기능입니다.
없어서는 안되죠

힘들고 복잡 하겠지만 법적, 제도적, 장치를 잘 마련하면
조금씩 . . 악플 문화도 개선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우리가 스포츠를 즐기는 문화처럼 . .

선수와 관중 대다수가 동의하는 다양한 룰을 만들고
반칙하면 레드 카드 , 퇴장, 실격, 등등 . .

스포츠를 하다 보면, 올림픽에서도 . .
잘하던 못하던 참가 자체, 모인 존재 자체 모두가 승리하는 즐거움을 갖는 것처럼

우승하던 못하던 축제 문화를 즐기는 스포츠의 룰을

잘 나가는 인생이던 못 나가는 인생이던
모두가 참가하는
인터넷 문화에 도입하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Catarman [쪽지 보내기] 2019-10-17 17:46 No. 1274436500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오랜기간 수위높은 악플이라면 충분히.. 흔들릴수있을거같습니다.
jjhhgg [쪽지 보내기] 2019-10-18 21:15 No. 1274438374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댓글을 그냥 안보는게..
질문과답변
No. 10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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