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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우려 속 비트코인 상승세…9100달러대

Views : 3,346 2020-01-29 10:12
비트코인 127459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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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세계 주식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암호화폐 대장주격인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9150달러 수준까지 상승했다.

암호화폐 정보 제공 서비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월29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9123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월 대비 25% 이상 상승한 수치다.

비트코인 상승세와 달리 글로벌 주식 시장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 평균 지수는 27일(현지시간)에만 460포인트 이상 떨어졌다. 특히 여행 관련 주가가 급락했다.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 각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글로벌 경제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

최근 상황을 놓고 일각에선 비트코인이 금과 같이 불확실성이 커질때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안전자산이 되어가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금 가격은 이번주 0.65% 상승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안전 자산이라는 주장은 아직은 광범위한 지지는 받지 못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알렉스 크루거 같은 유명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금요일까지 코로나 바이러스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이끄는 서사였는데 지금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일부 사람들이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는 궁극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암호화폐 대출 업체인 디파이너의 제이슨 우 CEO 같은 이들이 이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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