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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파' 필리핀 장성, 군 최고위직 올라

한국 육군대학에서 교육을 받은 '친한파' 필리핀 장성이 군 최고위직에 올랐다. 15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호세 파우스티노 합참의장(사진)은 지난 7일 대장으로 진급했다.

앞서 그는 올해 7월 육해공군을 지휘하는 제56대 필리핀 합참의장에 취임했다. 필리핀 군 현역 장성 중에서 대장 계급은 한 명만 달 수 있다. 파우스티노 대장은 2005년 8월부터 1년간 한국에 파견돼 육군대학 기본 및 정규과정을 수료했다. 앞서 1년 동안은 대전 한남대에서 한국어과정을 이수했다. 한국대사관은 그가 한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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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목적지에도착하였습니다 [쪽지 보내기] 2021-10-17 02:13 No. 1275282290
친필파는 없나요
유재원@카카오톡-10 [쪽지 보내기] 2021-10-17 04:19 No. 1275282297
와우 좋은 뉴스입니다. 군수뇌와 대학총장까지 양국의 관계가 더욱 좋아지기를 바랍니다.
한 [쪽지 보내기] 2021-10-17 09:23 No. 1275282325
필리핀으로서는 친한파가 좋지요,, 한국무기를 좀더 많이 공여받을수도 있을테고,, 구입시 나름 친한파디스카운트도 있을테고...
올티가스센터 [쪽지 보내기] 2021-10-17 21:25 No. 1275282477
좋은 소식입니다. 어쨌든 친한파라고 하니 듣던 중 반가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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