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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불고스에 대한 경험(전혀 19금 아님)(12)

Views : 20,720 2019-09-02 07:30
자유게시판 1274379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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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살면서 피불고스에 1주일에 적어도 한번은 간거 같네요.
집에서 걸아서 5분거리이다 보니 500페서 들고 슬슬 마실 가듯이
구경하고 다녔네요..
가는 도중에 큰 바가 있기는 했는데 종교적이유에서인지 이름이 거부감이 들어
안들어가게 되더라구요..
혼자 뻘쭘하게 들어가는것도 그렇고 ..
혼자서도 심심하게 갈수 있는곳이 피불고스였죠.. 구경도하고..

그러다보니 바들의 여자애들과도 친하게 되고 마마상도 친하게 되고
어떤때는 마마상이 한잔 사주기도 하네요.

아침쯤에 가게되면 퇴근하던 애들과 밥 머기도 하고요.
피붛고스 초입에 지금은 바가 들어선곳에 지금은 없어진 닭튀김(?)집이 있었네요.

언제는 한국간다고 하니까 환송회 비스무리 한것도 해주고..

어쨋든 피불고스란 동네가 여러모로 많이 생각나는 동네네요..

*거주한 동네이름은 일부러 안밝혔네요..
대충 아시는 분은 아실거라고 생각하고..
지금은 한국에 있네요.. 그래도 두테르테 전까지는 주말은 항성 필리핀에 있었어요..
그동에네에서 철수한뒤 락웰로 옮겻고 .. 현재는 그곳에는 필리피노노가족이 입주해 있는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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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쵸스타일 [쪽지 보내기] 2019-09-02 07:32 No. 1274379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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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 부럽네요
philcafe24.com [쪽지 보내기] 2019-09-02 08:22 No. 1274379315
169 포인트 획득. 축하!
@ 데레쵸스타일 님에게...
ㅋㅋㅋㅋㅋㅋ 댓글보고 1초 생각함...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09-02 08:32 No. 1274379319
235 포인트 획득. 축하!
그렇군요
솔직히 어딘지 모르는 1인 입니다
마닐라 볼일 보러 가면 목 아프고 머리가 지끈 거리고 아주 우리 부부에게는 영 ㅎㅎ
하지만 일년에 한번은 가야 하는 도시라 참고 다니죠
세상에 뭔 트레픽이 그리도 심해서 아이구야 ㅎㅎ
Lana [쪽지 보내기] 2019-10-03 13:01 No. 127441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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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고무신 님에게...
인도 다음으로 필리핀은 교통 상 최악의 국가입니다.
anjes [쪽지 보내기] 2019-09-02 09:21 No. 1274379408
185 포인트 획득. 축하!
예전에비해 피블고스도 클럽이 만이사라진듯
13너곳될려나 ? .
유진상 [쪽지 보내기] 2019-09-02 09:58 No. 1274379476
170 포인트 획득. 축하!
글을 몇번 읽어봐도

그래서 뭐? 라는 생각이 드네요...;;
foxguy [쪽지 보내기] 2019-09-02 10:07 No. 1274379491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유진상 님에게...
몇번식 읽을만한 글도 아니고..
그래서 머는 그냥 그랬다는 얘기에요..
뭐가 더 있어야 하나요?
프라다 [쪽지 보내기] 2019-09-03 02:13 No. 127438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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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xguy 님에게...

피불고스에서 살았던 던 소소한 향수가 아닐까 합니다.

많이 변하긴 했죠. 거기 가면 예전에 거지와 매춘부들 때문에

밤에 가기 껄끄러웠는데, 휴일저녁에 팔라스포텔 앞 카페에서

맥주마시며 사람구경하는게 재밌었는데.ㅎㅎㅎ
spkwz [쪽지 보내기] 2019-09-03 12:06 No. 127438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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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불구스 안간지도 오래 되었네요 ㅋㅋ
tiger2 [쪽지 보내기] 2019-09-05 15:54 No. 1274386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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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스 호텔 앞 메트릭스 카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20년전에는 길거리가
사람 들로 미여지던 거리 어느한순간 에
파리 날리던 거리 요즘은 어떤가요
zealus [쪽지 보내기] 2019-09-08 00:24 No. 1274388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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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불고스에서 올티가스까지 택시탔다가 3시간 걸린이후로 마카티는 잘 안 가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서두
핸폰필요함 [쪽지 보내기] 2019-09-23 06:10 No. 1274406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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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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