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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먹지? -만두피비빔-(49)

Views : 62,524 2020-06-06 20:42
자유게시판 127483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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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프린터가 고장이나서
고치느라 늦었습니다.

집에서 와이프가
아이 수업하느라 매일 사용하는거라
점심먹고 바로 수리했습니다.

급지부분에 볼펜이 들어가서
고장이 났더군요.

작은 스프링이 빠져있어서
분해해서 스프링 찾고
수리를 마쳤습니다.

오늘은 만두피비빔이에요.
아침에 만두피를 강력분으로
반죽해서 글루텐 잡아주어
쫄깃하게 만들었습니다.

만두피를 낮은 온도에
삶아 야들야들하게
한다음 살짝 구워서
북어채와 채소들로 만든
무침을 만두피에 싸서
먹었습니다.

무침에 들어가는 양파는 식초와
구연산을 좀 첨가하여
더 새콤하게 절여서 같이
무쳤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마지막으로 올리는 글입니다.
얼마 올리지도 않았는데
이제 그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필리핀에 살면서 한국분들과는
교류가 없고 현지인들하고만
지내다 보니 좋은분들도 많으니
인터넷 공간만이라도
교민사회에 참여해볼까 생각
했었습니다.

필카페시절부터 봐왔던일들
지금도 여전하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무시해도 되는일이지만
한편으로는 구지 내가 여기에
글 올릴 이유가 있나 생각도 들더군요.

이제 다시 돌아가
한국음식 필리핀사람들에게
소개하고 한국식당,식품, 메뉴들
추천하던 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그동안 좋은댓글들
감사했습니다.

건강하게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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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어 [쪽지 보내기] 2020-06-06 20:45 No. 1274834651
77 포인트 획득. 축하!
맛있겠네요
포인트좀 얻어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판자때기 [쪽지 보내기] 2020-06-06 21:26 No. 1274834819
101 포인트 획득. 축하!
@ 가고싶어 님에게...
웃는 사람은 실제적으로
웃지 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

건강은 실제로 웃음의 양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coracora [쪽지 보내기] 2020-06-06 20:50 No. 1274834664
60 포인트 획득. 축하!
@ 가고싶어 님에게...
ㅎㅎㅎㅎㅎㅎㅎ..참 싱거운 분들이군요..^^
Freelancer
Taguig City
02-855-5135
ygp5959@gmail.com
판자때기 [쪽지 보내기] 2020-06-06 21:26 No. 1274834821
34 포인트 획득. 축하!
@ coracora 님에게...

웃는 사람은 실제적으로
웃지 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

건강은 실제로 웃음의 양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판자때기 [쪽지 보내기] 2020-06-06 22:01 No. 1274834960
238 포인트 획득. 축하!
@ 판자때기 님에게...
웃는 사람은 실제적으로
웃지 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

건강은 실제로 웃음의 양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판자때기 [쪽지 보내기] 2020-06-06 21:27 No. 1274834826
301 포인트 획득. 축하!
가야할것가틈가야죠
늘궁금했던게 도대체접시가수십가지는되나요? 매번틀린각양각색의접시
zia [쪽지 보내기] 2020-06-06 20:46 No. 1274834658
265 포인트 획득. 축하!
정보 감사합니다.
포인트좀 얻어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coracora [쪽지 보내기] 2020-06-06 20:50 No. 1274834665
261 포인트 획득. 축하!
@ zia 님에게...
ㅎㅎㅎㅎㅎㅎㅎ..참 싱거운 분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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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p5959@gmail.com
coracora [쪽지 보내기] 2020-06-06 20:49 No. 1274834661
304 포인트 획득. 축하!
그러시군요..ㅜㅜ

보기 드문 정겨운 말솜씨에..인사를 드리려던 참 이었는데..ㅜㅜ

아쉽네요..ㅜㅜ..

저희 동네에도 절반이 외국인 인데..나머지 절반의 필 사람들이

워낙이 외국인 이라는 편견이 없이..이웃처럼 지내고 있는터에..

지난 몇달 동안의 Quarantine 동안에도..불편함이 별로 없었고..

그외 집에서 필고 접속이 빈번해 지면서..파블로조님의 먹방 아닌

먹방 글이..참 맛갈 스럽고 정겹다는 생각까지 했었다는..ㅜㅜ

요즘 일상 중에 유일한 정겨운 시간이 없어지는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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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창 [쪽지 보내기] 2020-06-06 20:50 No. 1274834663
133 포인트 획득. 축하!
그냥 그림보고 맛있겠단 생각이 드는군요
판자때기 [쪽지 보내기] 2020-06-06 21:28 No. 1274834829
113 포인트 획득. 축하!

웃는 사람은 실제적으로
웃지 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

건강은 실제로 웃음의 양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판자때기 [쪽지 보내기] 2020-06-06 22:02 No. 1274834962
80 포인트 획득. 축하!
@ 판자때기 님에게...
웃는 사람은 실제적으로
웃지 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

건강은 실제로 웃음의 양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판자때기 [쪽지 보내기] 2020-06-06 22:02 No. 1274834964
163 포인트 획득. 축하!
@ 판자때기 님에게...
웃는 사람은 실제적으로
웃지 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

건강은 실제로 웃음의 양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판자때기 [쪽지 보내기] 2020-06-06 22:03 No. 1274834965
256 포인트 획득. 축하!
@ 판자때기 님에게...
웃는 사람은 실제적으로
웃지 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

건강은 실제로 웃음의 양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zia [쪽지 보내기] 2020-06-06 20:55 No. 1274834686
451 포인트 획득. 축하!
정보 감사합니다.
포인트좀 얻어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까메요 [쪽지 보내기] 2020-06-06 21:03 No. 1274834731
275 포인트 획득. 축하!
음식도 음식이지만 사진이 정말 환상 예술입니다.


탐모라 [쪽지 보내기] 2020-06-06 21:13 No. 1274834766
31 포인트 획득. 축하!
님이 가지고계신 소중한 레시피 사진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여기 팔고가 워낙 때로는 험악한 댓글을 다는 상식 이하에 회원이 가끔 있습니다.
제키찬님이 떠난 이유도 그러 하구요.
부디... 댓글에 신경 쓰시지 마시고 님의 소중한 레시피 공유 부탁 드립니다..
님의 사진을 보면 힐링이 되니까요~^^
판자때기 [쪽지 보내기] 2020-06-06 21:28 No. 1274834830
94 포인트 획득. 축하!

웃는 사람은 실제적으로
웃지 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

건강은 실제로 웃음의 양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판자때기 [쪽지 보내기] 2020-06-06 21:29 No. 1274834835
201 포인트 획득. 축하!
@ 판자때기 님에게...
웃는 사람은 실제적으로
웃지 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

건강은 실제로 웃음의 양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hitch jang@카카오톡-13 [쪽지 보내기] 2020-06-06 21:16 No. 1274834776
259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은 점차 사업장 개방을 추진하고 있으나 정부는 여전히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존재하는 만큼 노약자와
hitch jang@카카오톡-13 [쪽지 보내기] 2020-06-06 21:18 No. 1274834783
299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은 점차 사업장 개방을 추진하고 있으나 정부는 여전히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존재하는 만큼 노약자와
한번다녀왔습니다 [쪽지 보내기] 2020-06-06 21:22 No. 1274834810
36 포인트 획득. 축하!
오늘은 뭐먹지 보면서 저녁이나 다음날 아침에 참고 해서 먹었는데 그만하신다고 하니 참으로 섭섭합니다

그동안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긍정의한줄 [쪽지 보내기] 2020-06-06 21:31 No. 1274834843
124 포인트 획득. 축하!
@ 한번다녀왔습니다 님에게...
그러게요 그동안 눈요기 잘했었는데.. 또 기회되시면 다시오십시오. 그간 수고하셨습니다
마린보이99 [쪽지 보내기] 2020-06-06 21:35 No. 1274834861
120 포인트 획득. 축하!
아이고 맛나겠네요 ㅎㅎㅎ

포인트도 많이 받으세요~

늘 행복하세요~~~
한번만더기회를 [쪽지 보내기] 2020-06-06 21:39 No. 1274834874
아쉽습니다.
고립되어 있으면서 파블로조님 음식사진 보면서 많은 위안 삼고 있었습니다.

집에 가거든 이것도 해먹고, 이거는 시도 함 해봐야지 하면서요.

저도 음식 먹는것도 좋아하고, 해먹는것도 좋아하고...
비록 매번 굽고 지지고 하는 음식이지만 많은 지인들하고 먹고 마시는걸 즐겨하는터라...

감사합니다.

방글이 [쪽지 보내기] 2020-06-06 21:42 No. 1274834882
278 포인트 획득. 축하!
먹음직스럽네요...

어렵고 힘든 시기를, 우리모두 슬기롭게 이겨냅시다.

코로나가 종식 될 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hil88 [쪽지 보내기] 2020-06-06 21:49 No. 1274834910
49 포인트 획득. 축하!
또 좋은 분 한 분 떠나시는군요.
잔잔한 글 재밌게 잘 보고 있었는데 아쉬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Stepan [쪽지 보내기] 2020-06-06 21:56 No. 1274834932
198 포인트 획득. 축하!
매일 매일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눈요기는 잘 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영화광고예고편 [쪽지 보내기] 2020-06-06 22:08 No. 1274834997
155 포인트 획득. 축하!
로로진 [쪽지 보내기] 2020-06-06 22:14 No. 1274835025
77 포인트 획득. 축하!
와 ~~ 이런 요리도 있었네요..
난 처음 보는 음식이네요..
사탄 [쪽지 보내기] 2020-06-06 22:39 No. 1274835155
197 포인트 획득. 축하!
그동안 맛깔난 음식사진과 레시피 잘보았습니다. 항상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했습니다.
Alissa [쪽지 보내기] 2020-06-06 22:46 No. 1274835163
131 포인트 획득. 축하!
아.. 이런 음식도 있군요. 정말 먹고싶네요.. ㅎㅎ 그리고 아쉽네요, 떠나신다니.. 배우는게 많았는데.. Ingat po kayo. .☘☘☘
조지네 [쪽지 보내기] 2020-06-06 23:13 No. 1274835283
545 포인트 획득. 축하!
남자분이 여성보다 음식 더 잘하네요
아주 칭찬들을 만해요 와이프에게도 사랑 많이 받겠네요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20-06-06 23:21 No. 1274835320
114 포인트 획득. 축하!
음~그러시구나
그간 잘봤습니다.
행복하세요~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20-06-06 23:25 No. 1274835343
300 포인트 획득. 축하!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어떤 마음이신지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지금까지 올려 주시는 음식 사진들로 많은 위안을 삼았는데 많이 아쉽네요.
하지만 님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 없어지지 않네요..
leesh89983@gmail.com [쪽지 보내기] 2020-06-06 23:46 No. 1274835427
58 포인트 획득. 축하!
명품 요리 언제나 잘 보고 갑니다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20-06-06 23:58 No. 1274835480
56 포인트 획득. 축하!
좋은솜씨
보고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hanbin001 [쪽지 보내기] 2020-06-07 00:37 No. 1274835633
238 포인트 획득. 축하!
포인트 이벤트에 대박좀 터뜨려보자구요 ㅎㅎㅎ
포인트 대박 나와랏!!
코로나도 물러가라!!
자유니 [쪽지 보내기] 2020-06-07 01:33 No. 1274835871
91 포인트 획득. 축하!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맛난 음식 찍어서 고통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칭찬인것 아시죠.....
내탓이오 [쪽지 보내기] 2020-06-07 01:35 No. 1274835881
77 포인트 획득. 축하!
원하시는 답변얻으시고 건강유의하시길

포인트좀 얻어갑니다
아떄 [쪽지 보내기] 2020-06-07 02:29 No. 1274836090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매번 맛있는거 올리시니 ㅜㅜ
jtracker [쪽지 보내기] 2020-06-07 03:16 No. 1274836162
237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에 살면서 한국분들과는
교류가 없고 현지인들하고만
지내다 보니 좋은분들도 많으니
인터넷 공간만이라도
교민사회에 참여해볼까 생각
했었습니다.
사라라락 [쪽지 보내기] 2020-06-07 07:02 No. 1274836352
70 포인트 획득. 축하!
맛잇는 음식 사진 항상 잘보구잇습니다. ㅠㅠ

배고파 오네요 ㅠ
왈랑 [쪽지 보내기] 2020-06-07 08:29 No. 1274836460
209 포인트 획득. 축하!
맛잇어 보이네요 . 사진을 잘 찍으신건가? 음식점 앞에 있는, 모형음식 같네요 ^^
물찬돼지 [쪽지 보내기] 2020-06-07 09:40 No. 1274836628
163 포인트 획득. 축하!
먹방에서라도 가끔 사진 올려주세요. 저는 선생님께서 올리시는 사진을 가끔 한국에 있는 와이프에게
나중에 휴가들어가면 먹을 음식으로 사진 캡쳐해서 올리공 한답니다. 먹방코너는 음식사진 올리는 방이니까 누구 엉뚱한 댓글 올리지도 안을거구요. 또 다음에는 가구 만드시고 하는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하는일이 건축이라 그쪽에도 관심이 아주 많아요.
한번다녀왔습니다 [쪽지 보내기] 2020-06-07 10:43 No. 1274836825
135 포인트 획득. 축하!
좀처럼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위생 철저하게 합시다
미니필립 [쪽지 보내기] 2020-06-07 12:21 No. 1274837321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요리솜씨에 프로의 향기가 솔솔 풍기는 것이 고수란 이런 것이다. 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자유로운여행가 [쪽지 보내기] 2020-06-07 13:55 No. 1274837892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맛있어 보입니다.

이 어려운 시기

모두들 건강하게 보내세요
그로브락 [쪽지 보내기] 2020-06-07 18:00 No. 1274839366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그러시군요..!!

보기 드문 정겨운 말솜씨에..인사를 드리려던 참 이었는데.!!
아쉽네요.!!

저희 동네에도 절반이 외국인 인데..나머지 절반의 필 사람들이

워낙이 외국인 이라는 편견이 없이..이웃처럼 지내고 있는터에..

지난 몇달 동안의 Quarantine 동안에도..불편함이 별로 없었고..

그외 집에서 필고 접속이 빈번해 지면서..파블로조님의 먹방 아닌

먹방 글이..참 맛갈 스럽고 정겹다는 생각까지 했었다는.!!

요즘 일상 중에 유일한 정겨운 시간이 없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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