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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귀국한 한국인이 발병원이라는 주장의 허실(16)

Views : 8,403 2020-02-27 16:45
자유게시판 127461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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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확진세가 중국인이 아니고
타국가에서 온 한국인 때문이라는 주장을 펼치며
객관적인 팩트만 보자면서
예시로 파악된 확진자의 대다수가 한국인이며
파악된 중국인의 전수조사를 예를 드시는 분들이 몇분 있으신데

전제 자체가 잘못되었습니다.
파악되지 않은 중국인 확진자가 한명도 없어야 성립되는 말이고

중국인 관광객이
1~2주일 코스로 한국에 와서
전파를 한후 중국에 돌아갈수도 있고
증상이 약한 상황에서 병원을 가지 않고
자연치유가 되고 그 사이에 전염이 됬을수도 있고
등등 경우의 수는 많습니다.

일주일코스로 타국에 관광을 하러 갔는데
증상이 버틸만한 단순 감기 증상이면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 해당국가의 병원을 가겠습니까
아님 일정 소화하고 귀국해서 자국의 병원을 갈 확률이 높겠습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발병원이
중국인 일수도 있고
한국인이 발병원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 누구도 확정적으로
한국의 실질적인 발병원을 말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객관적인 펙트만 보면

조기에 전면적인 차단을 했으면
확진세가 지금 현상황처럼 안됬을 가능성이
확률적으로 높았을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는 못합니다
통계적으로 나와 있으니까요.

인접국중에
전면적제한조치를 한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를 통계적으로 비교하면
극명하게 나옵니다


이에 덧붙여 현정부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비난들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조기차단을 안한 선택은
정부 스스로 어느정도 위험성을 인지한 상태에서
국민의 안전을 담보로
정치적 스탠스를 가지고
도박을 한 것이기 때문에

만약 확진세가 안정화되었으면
중국차단을 하지않고
중국과의 외교적 관계도 유지하고
시진핑의 한국방문
경제적 피해를 최소한 상황에서
방역을 효율적으로 하였다는등
정부의 선택이 옳았다고 자화자찬 했을 것이고
그것이 총선의 승리로 이어졌기 뻔했을 것입니다

반대급부로
현재 이렇게 확진세가 퍼진 것에는 비난과 비판에
변명하지 않고 겸허히 수용해야 합니다

정부가 책임회피를 하거나 원인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변명하는 것은
비겁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선택이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솔직히 인정하고 현 시점에서
할수 있는 방역을 최대한 할려는 모습이 보였으면
설사 한국의 상황이 안좋다고 하더라도
전 오히려 박수를 쳐줬을 것입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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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go [쪽지 보내기] 2020-02-27 16:57 No. 1274616234
옳소~
좌파구리 [쪽지 보내기] 2020-02-27 17:01 No. 1274616237
애시당초 국내 1번확진자가 한국하고 아무런 연고도없는
오리지널 중국여성인데 뭔 한국이 발병원이라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중국정부로 부터 한국이 코로나 발원지라는 프레임씌우기 작업에 동원된
조선족들이 아닌가 조심스레 짐작해 봅니다.
Cubao [쪽지 보내기] 2020-02-27 21:52 No. 1274616539
@ 좌파구리 님에게...
맞아요, 동감입니다 저도 딱 그 생각 했어요
이상한 소리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같은 한국인이라고 믿어지지 않았고
마치 중국공산당원 빙의해서 민중 지도하듯 훈수질이 어찌나 심한지
반대댓글 달리면 대뜸 욕박는 분도 계시고 어휴 절레절레
guwappo [쪽지 보내기] 2020-02-27 17:34 No. 1274616269
선키스트님의 글은 공감이 가는글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alexkim8282 [쪽지 보내기] 2020-02-27 18:10 No. 1274616310
아래 말씀하신 1번 환자 오리지널 중국인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그 얘긴 안해요
불문률이더라구요 아예 언급도 안하는,,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이런 무지몽매한 사람들아

한국 외교부 장관이 웨이하이시 한국격리한 건으로 중국애들한테 우리는 너네 입국금지
안했는대 너희가 그렇게 하는건 공평치 못하다? 웃기는 소리죠 아직도 분위기 파악 못하는 겁니다.

사대주의 조공 다 갖다 바치다 끈 떨어진 갓 된거예요 중국에서 머라고 했을까요? '자국민의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에 격리 조치했다' 이게 정상적인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위를 위해서
취해야 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스탠스입니다. 우리가 이거 가지고 지금 중국에 컴플레인하면 저능아 소리밖에 못들어요 전 세계적으로 지금 우리 나라 옹호해주는 나라 어딘지 아십니까?

그렇게 불매한다고 주접떨던 일본 기업들에서 마스크 보내주고 있어요 이젠 치료제도 얻어와야
될판이죠 이젠 또 선택적 불매로 바뀌는건가요? 제발 정신 차립시다 어디서 저급한 사이트에서
조작된 페이크 뉴스나 돌려보면서 국가 위기 상황에 책임이나 전가하고 상황을 직시하지 못하는
정부를 질책하고 옳을 길을 가도록 국민들이 도와줘야죠

명심하세요 일본은 100년의 적이고 중국의 1000년의 적입니다.
alexkim8282 [쪽지 보내기] 2020-02-27 18:15 No. 1274616319
@ alexkim8282 님에게...
그리고 이 시국에 미래 통합당 로고나 돌려보면서 이만희 이름이랑 비슷하다고 하는 수준은
내 초등학생 조카도 안하는 짓이예요 대단한 발견하셨습니다. 부끄럽지 않으세요?
한발 뒤로 물러나서 본인들이 하는짓들을 보세요 아무 부끄러움이 없으세요?
그렇게 광우병, 세월호 선동당해놓고 지금은 나라가 역병으로 국민이 죽어나가는데 이젠
또 신천지입니까?

방역복이 부족한 의료인들 후원을 하던지 지금 직간접적으로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모든분들
마음속으로나마 기도하고 이 위기가 빨리 지나가길 염원하세요 야당 로고나 돌려보지 말고
lee jin@카카오톡-10 [쪽지 보내기] 2020-02-27 19:56 No. 1274616462
@ alexkim8282 님에게...
비뚤어진 마음을 가지면 세상이 그렇게 보입니다
alexkim8282 [쪽지 보내기] 2020-02-28 13:55 No. 1274617127
@ lee jin@카카오톡-10 님에게...
나의 정상적인 사고와 합리적인 판단에 의한 내 개인 의견입니다만
님이 누구신데 저한테 비뚤어진 마음을 가졌다느니 세상이 그렇게 보인다느니
하시는걸까요? 저 아시는 분인가요? 빠른 답글 바랍니다.
lee jin@카카오톡-10 [쪽지 보내기] 2020-02-28 16:34 No. 1274617292
@ alexkim8282 님에게...
내가 님을 개인적으로 알필요도 없고 알지도 못합니다. 당신글을 보고 느끼는 것을 글로 적었습니다. 그리고 빠른댓글 ..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20-02-27 19:40 No. 1274616438
@ alexkim8282 님에게...
동의합니다.
mrgre****@네이버-48 [쪽지 보내기] 2020-02-27 19:12 No. 1274616404
@ alexkim8282 님에게...
속이 시원합니다.
Dreams came true
인트라 [쪽지 보내기] 2020-02-27 19:45 No. 1274616445
유행병이,

세계의 칭찬 속에 잘 관리해 나가다가
갑자기 31번 확진자부터 심각해진 코로나19 때문에 두렵고 속상합니다.

전염병으로 국민의 생명과 함께 경제 문제에 큰 영향을 끼쳐서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를 보노라면 더욱 안타깝습니다.

더군다나 마침 서로 경쟁하는 국면, 국회의원 선거철이 되어서
상대를 공격하는 것이 지나치게 되면 . . 나라 상황이 혼란스럽고 더 힘들게 됩니다.

. . . 점잖치 못한 표현들 . . .
근본적인 증거도,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도 충분하지 않고 . .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 자극적인 표현들이
서로를 공격하는 현재 상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


“ 문재인은 빨갱이 인고로 북한에 다 퍼준다. “

북한 중국은 본시 공산당 빨갱이 인고로
친 중국 정책을 쓴다. . .

경제대국 중국이 두려워 . . 사대주의 자다.

중국에 아부 하려고
한국에도 모자라는 마스크 수백 만장을 공짜로 갖다 바쳤다.

국민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죽어가는데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한가하게 기생충 배우자들과 짜파구리 먹으며 웃고 있다.

중국은 봉쇄하지 못하면서 대구를 봉쇄 하려 한다.
등 등 . .

또,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닌 중국 대통령을 보는 듯하다
文 탄핵 100만 vs 응원 47만•••코로나에 극단으로 갈린 민심[출처: 중앙일보]
. . .
한편,

최태민과 박근혜가 내연 관계로서 동거하고 있다
는 내용의 청와대 민정수석실 보고서가

1989년 10월 노태우 대통령에게 전달되었다.
이는 2016년 11월 4일 조선일보의 공개로 알려지게 되었다.

사이비 종교 신천지 교주 이만희는
최태민의 제자 . . 등등
. . .
이만희와 박근혜가
2006년 12월 18일 식사 테이블에 마주 앉은 모습 사진 (사진 출처 국민일보)

이만희 교주가 새누리당 이름 . .
새누리당명은 내가 지었다고 자랑스레 이야기 한 적이 있다”
고 폭로했다.- 신천지 전간부 김종철 씨 (CBS 노컷뉴스)

등등 . .


무슨 의도로, 왜 이런 소문과 뉴스가 퍼지는지 알고 이해하고
우리는 지혜롭게 판단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도 있고 국민을 속이는 가짜뉴스도 있습니다.

나라의 주인으로써 우리의 분명한 행동으로는
문제점 지적하고, 사실을 . . 숨겨진 진실을
당국에 언론에 제보하고,

부당한 것 항의하고, 올바른 희망사항 청원하고, 투표로, 여론으로 정치인 공무원들을 심판 해야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국민을 우습게 봅니다.

몇 년 전
어느 공무원이, 고급 공무원이 한국국민을 평하기를
국민을 개 돼지 처럼 대하면 된다고 말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적 있지요.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근본 원인이 정치인, 공무원, 정부가 문제냐? 검사, 판사가 문제냐 ? 아니면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문제냐?


정치인 공무원 정부 검사 판사 이 머슴들 . . .

주인이 똑똑하면
이 머슴들이 제대로 일하는데,

주인이 . . 주인 노릇을 잘 못하면
머슴들이 주인을 우습게 보고 뒤에서 개판 친다고 합니다.

어떤 경우는 자기들이 주인노릇 할려고 합니다.

머슴들 . . 어느 놈이 헛소리 하고 . . 또, 누가 똑바로 하는지 . .

냉철히 상황 파악 하여 . . 벌줄 놈과, 상줄 머슴을 구분하여 격려하고 . .
적극 문제 해결에 참여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과거 우리 인생 살이 처럼 . . 주인이 힘들고 가난 한 것을
결코 머슴들만 탓이라 할 수 없듯이


지금, 전염병과 선거가 겹쳐서 나라가 혼란스러울 때일수록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두 눈을 부릎뜨고 책임감을 갖고

개인 위생 포함 각자 바르게 행동하고

코로나 19로부터 내가 살아나는 것이 전염병을 방지하고
곧, 사회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길이다고 생각하고

조심과 성의를 다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각자 모두들 . . 부디 건승 하십시오.

그리고,
사이비 종교 문제는 , 신천지 문제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입니다.

교주, 상층 지도부 리더들의 잘못된 신념과 욕망이
많은 사람들을 그릇된 신앙의 길로 인도하고

이로인해서
개인, 가정, 사회, 국가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봅니다.

민주적이며 공정한 사회, 정의로운 사회에서는
의식주, 생계 문제가 해결되고 일상이 건전하고 합리적이기 때문에


대체로 원만한 인간관계와 인문학적 교양이 쌓이고 하여, 비판적 분별력이 높아져서
구태여 사이비 종교에 빠져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들이 사이비 종교 신천지에 빠지는 이유는 생활고에서 오는 불안한 일상,
, 불평 불만 분노를 해결 할 길 없는 좌절감이 있고,

때로는 열등감속에서 사회생활 경쟁사회 적응이 힘들고
앞날에 희망을 기대 할 수 없는, 본인 생각에 자기 앞에 놓인
잘못된 사회 시스템이라고 여겨지는 현실을 바라보는 우울감 . .

이 때,
위로와 도움, 희망을 주는 듯한 대상을 만나면 . . 접근하면
우리 인간은 심리적으로 구세주를 만난 것 같은 . . 그런 상황을 맞게 됨니다.

그러니,
빠져들 수 밖에 없는 현실 상황을 신천지 신도들에게
우리 사회가, 우리 모두가 제공한 책임을 함께 져야 한다고 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우리는 연결 되어 있고
서로 모두 영향을 주고 받는 공동체 이기 때문에,

나와 관계없는 그들 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는 외면 할 수 없는 우리 사회의 문제입니다
그들의 문제를 보면서, 그들의 아픔도 함께 바라보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코로나 19를 마주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뭔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lee jin@카카오톡-10 [쪽지 보내기] 2020-02-27 19:58 No. 1274616465
@ 인트라 님에게...
객관적 판단에 동감합니다
선키스트 [쪽지 보내기] 2020-02-27 19:56 No. 1274616463
@ 인트라 님에게...

동감합니다
pcbyte [쪽지 보내기] 2020-02-27 20:07 No. 1274616472
공감합니다.
포츄나비다스파 [쪽지 보내기] 2020-02-28 01:47 No. 1274616681
속시원한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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