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Image at ../data/upload/5/2621075Image at ../data/upload/3/2621013Image at ../data/upload/8/2620898Image at ../data/upload/3/2620793Image at ../data/upload/9/2620689Image at ../data/upload/5/2620625Image at ../data/upload/0/2620620Image at ../data/upload/8/2620588Image at ../data/upload/1/2620461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67,063
Yesterday View: 39,558
30 Days View: 1,285,306

필리핀 쌀값 오르겠죠?(13)

Views : 10,409 2020-04-08 15:07
자유게시판 1274663752
Report List New Post
얼마전 우리나라가 쌀 950톤을 지원해서 지금젠.산 과 마닐라에 도착해 있다고 하네요.

현재 코로나시국에 베트남 캄보디아등 아세안 국가들과 러시아등 많은 국가들이 쌀 수출을 금지했네요.

다만 태국은 필리핀에 쌀을 공급한다고 의리를 보여주니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공산국 벳남은 이래저래 하는걸 보면 어려운 시기되니 자기만 살려고 하는 비열함이 보입니다. 제 생각에 이참에 필리핀도 좀 깨어 났으면 좋겠는데...

이제껏 겪은 필의 제생각을 적어보면
필은 우선 고교 학사과정에 역사 및 세계사를 넣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난 과거 스페인 일본 미국이 어찌했고 1,2차 세계 대전은 어찌되었고 필리핀의 과거는 어찌 되었는지를 먼저 배워야 미래가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고 현재의 쌀 정책을 보면 실컷 농사지어서 중간상인들의 배만 불려주니 이참에 한국의 새마을 운동도 도입하여서 일자리 창출하고 농협등 협동조합을 도입하여서 쌀과 농산물등도 수매하여서 비축하고 또 유통과정을줄여서 판매 할수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면 좋을듯 합니다. 이렇게 하면 쌀 수매가격도 올라가게 되고 농업 진흥책으로 농민들도 살고 또 일자리창출과 농업의 활성화에 엄청 활력소를 불어넣지 싶고여.

또한 공업적으로 지금 베트남이 시도하고 있고 일부 필도 추진중인 자동차 스마트폰 가전등 현지 조립공장을 설립하여서 자체 브랜드도 만들고 해서 판매를 하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기술 향상에 큰 기여로 추후 자체개발로 큰 발전을 이룰수 있는 기반이 될수 있을건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는 경제학자도 아니고 평범한 시민인데도
이런게 보이는데 필의 많은 경제 학자들도 이걸 생각하고는 있겠지만 실천하지 못하는게 지금의 지도자들이 너무 노쇠한 탓도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다음 정권은 좀더 젊은 지도자가 나와서 작금의 신산업과 신 재생에너지와 5G시대를 기본목표로 달려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개도국의 경제 성장의 제일 걸림돌인 부패를 척결하고 교육과 국민들의 의식수준을 개선하는게 우선 순위이지만요.

줄여서 말하면
1.협동조합 도입으로 농업활성화
2.부패 척결
3.교과목 역사 세계사 추가
4.교육수준 및 국민 의식수준 향상
(이건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하므로 장기계획)

넉다운으로 차츰 멍청해지는 과정에 몇자 적어 봅니다. 다소 의견 차이들이 있겠으나 상처가 되는 댓글은 사양합니다.
그냥 재미로 읽어주세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MrMasaya [쪽지 보내기] 2020-04-08 15:13 No. 1274663762
44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 부자들은 나라가 발전하든 말든 상관없을겁니다
담배한모금 [쪽지 보내기] 2020-04-08 15:18 No. 1274663766
45 포인트 획득. 축하!
근데 필핀이 발전하면 우리같은 외국인들에게 좋을것이 뭐가 있을까요?
로아킨@네이버-20 [쪽지 보내기] 2020-04-08 15:29 No. 1274663805
52 포인트 획득. 축하!
이나라 상류층은 그들이외의 다른이들이 부자가 되는걸 원치 않습니다, 그들의 입장에선 차라리 대다수의 서민들을 우민화 시켜서 1차원적 일만시키며 부릴수 있길 원할뿐....
쮸주 [쪽지 보내기] 2020-04-08 15:30 No. 1274663806
42 포인트 획득. 축하!
이 글은 이 나라 정부 사람들이 봐야 할 글 같네요...
우리끼리 백날 이래봐야 머 하나요?ㅋㅋㅋ
마틴김 [쪽지 보내기] 2020-04-08 15:35 No. 1274663812
76 포인트 획득. 축하!
필핀은 쌀값을 통제하지 않을까요. 물론 한계가 있겠지만요.

현재의 필리핀으로선 1.2.3.4 모두 불가능 하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필리핀은 1970년대 자국 농업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강력한 수입규제 정책실시- 국제 쌀값 하락- 수입이 더 이득이라는 의견 우세 농업 투자 소홀 하기시작. ....
필리핀은 스스로가 1년 3모작도 가능한 환경에서 농업을 버렸습니다..
참고로 1960년대에는 쌀 생산성이 타 국가에 6배가 더 높았다고..
지난 30년동안 농림부 장관의 재임기간은 평균 20개월 정도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농업 발전이 불가능 했습니다.
결국 가격경쟁력이 낮다는 이유로 농업을 버린 필리핀은 그렇게 쌀 자급자족을 하지 못하고
현재 세계에서 쌀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가 되고 말았습니다.
솔래어 [쪽지 보내기] 2020-04-08 15:43 No. 1274663823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쌀값이 오르진 않을겁니다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20-04-08 15:44 No. 1274663826
35 포인트 획득. 축하!
농촌 현실을 모르시다 보니 이런글을...

내용은 좋은의견 이지만 농민이 뭉치지를 못합니다

자세한것 적기는 그렇구요

엄청 복잡한...
메신져7 [쪽지 보내기] 2020-04-08 15:54 No. 1274663846
117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 지도자들이 다 싫어하는것 뿐이군요. 필리핀 국민들이 깨어나기 시작하면.
지금의 특혜나 부가 위태로워진다는사실..ㅎㅎ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20-04-08 19:00 No. 1274664024
72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 정부관료들이 그렇게 멍청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기득권 세력들은 국가나 민족을 위하기 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 하기 때문에 나라가 발전하지 못하는 것이죠. 한 예로 쌀농자 일년에 3번을 지을 수 있는데 멀쩡한 땅들을 놀리고 쌀을 수입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우리가 아무리 고민하고 안타까워 해봐야 바뀌기는 정말 쉽지 않을 겁니다. 우리야 어차피 이방인들입니다. 그냥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개개인의 안위를 위해 노력하면 될 것 같습니다.
슈텐 [쪽지 보내기] 2020-04-08 20:17 No. 1274664130
66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 힘있는사람들이 제일 무서워하는게 바로 중산층인거 같습니다. 중산층이 생기면 교육투자를 하게되고 어느정도 교육을 받게된 청년들은 비합리적인 사회구조를 국민의 힘으로 뜯어고칠수 있다는것을 깨닫게 되죠. 마치 80년대 한국이 그랬던 것처럼.
그걸 막기위해 외국자본 투자도 막아서 공장도 없고, 토지는 소수의 지주가 지배하도록 만들고 그러는거 같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의 형태를 띄고있지만 사실은 지방토호세력들의 나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도 요즘 어느종도 돈이 들어오면서 돈있는 서민들이 많이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펜데믹 사태로 다시 중세로 돌아가는거 같네요.
상상속의너 [쪽지 보내기] 2020-04-08 20:27 No. 1274664141
38 포인트 획득. 축하!
이나라 부자들은 그런거 안좋아합니다.
필사남 [쪽지 보내기] 2020-04-08 20:47 No. 1274664155
72 포인트 획득. 축하!
1, 2, 3, 4번 실현되려면 몇세기가 지나도 이루기 힘들 것 같아요. ㅠㅠ
조지네 [쪽지 보내기] 2020-04-10 07:36 No. 1274666199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전부 옳으신 말씀입니다 이를 어떻게 필리핀 지도자들이 의식을 갖고
장기적 국가 비전을 이루어가는것이 관건입니다
자유게시판
필리핀 코로나19 상황
신규 확진자
+502
신규 사망자
새 정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No. 95342
Page 1907